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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情之眞’으로 접근한 柳下 洪世泰의 天機論적 시학관 연구
A Study on Hong Se-Tae’s Poetics-Focused on Temperament for Truth
‘성정지진’으로 접근한 유하 홍세태의 천기론적 시학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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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8집 (2020.09)바로가기
  • 페이지
    pp.191-225
  • 저자
    김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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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subject of this paper is Hong Se-Tae, the representative of Folk Poets in the late Korean Dynasty. Folk poets emerged as Korean Dynasty declined and were also addressed as “middleman”, in that they were ranked between scholar-bureaucrat of Yangban and civillian. Though having a gift for literature, Hong could not achieve his ambition for his whole life in his patrimonial identity of “middleman”. In this situation, he questioned the inequality of social identity of the time, realizing that the biggest barrier for Folk Poets lied in the inequality between identity and social class. Hong, in turn, accepted the theory “writing are for conveying truth” from literature of scholar-bureaucrat, and came up with “instincts of temperament” and “equality of temperament” on the basis of “integrity of temperament” in it. Aesthetic ideal in Hong Literature was embodied in Shanshui. He expressed the most natural and true emotions in his lines. Combining the outside world with the emotions of individuals, he focused on the scene and expressed his feelings peacefully and smoothly. What's more, his social poetry was drawn from the injustice and poverty, which drove him resentful and lamented. From this, we can see what Hong pursued primarily in aesthetic ideal was “emotion”. In the process of self-awareness, Hong understood the significance of power and space for liberation of personality and humanity. Hong literature was full of praises for life and desire for energy.
한국어
본 논문은 조선 후기 여항시단의 대표주자인 洪世泰(1653—1725)의 性情之真을 근간으로하는 天機論 시학관을 분석할 것이다. 여항계층은 조선 후기의 사회가 몰락일로를 걷던 역사적 시기에 나타난 특수 집단으로서 양반 사대부와 하층민 사이에 처했던 계층이며 中人이라고도 한다. 洪世泰는 타고난 시재를 갖추었지만 세대로 물려받던 中人신분으로 하여 불우한 일생을 보내야만 했던 인물이다. 이러한 생존상태에서 洪世泰는 신분적 우열이 빚어내는 사회적폐를 예리하게 지적함과 동시에 신분과 계층의 불평등은 여항문인과 여항문학의 온전한 발전을 저애하는 사상적 멍에임을 의식했다. 이로 하여 洪世泰는 사대부 문학의 문이재도사상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개중의 性情之正 이념을 性情之真으로 대체시켜 天機論적인 시학이념을 고양하기에 이른다. 洪世泰가 추구한 미적 이상은 흔히 간결하고도 평이한 시어로 가장 자연스럽고 진솔한 정감을 읊어내는 것이며 기법 상 흔히 현실과 자아 사이의 내적인 정감을 자연스럽게 융합시켜범상한 경물묘사 속에서 깊은 인간적 사고를 끌어내면서 다양한 정서와 진솔한 정감을 무애적이고도 순창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또 그의 현실비판 성격을 띤 일부 시가작품은 사회의 불평등과 민고에 대한 폭로를 통해 강한 사회비판 의식과 비분강개한 정서를 토로해내고 있다. 이처럼 洪世泰는 창작을 통해 생명 개체의 真諦를 의식하고자 했으며 현실을 통해 느낀 삶에대한 깊은 체험과 체득을 시에 담아냄과 아울러 생명과 현실 간의 갈등을 통해 인간의 本性에대한 思考를 보여주려 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性情之正과 性情之真
1) 재도론과 도문일치 중의 性情之正
2) 洪世泰의 性情之眞
3. 性情之真의 발현-唯情의 미학과 현실 반영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홍세태 성정지정 성정지진 천기론 유정의 미학 Hong Se-Tae Temperament Unique importance of Emotion Tung Style Beauty of Artistic Conception

저자

  • 김휘 [ Kim, Hwi | 중국 연변대학교 조한문학원 조선어학과 전임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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