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life of a transgender woman through animation-making activity as a part of art therapy and to qualitatively investigate the therapeutic significance of animation as a tool. A narrative inquiry appropriate for understanding the structure and meaning of the story in everyday experiences was applied for this study. A 35-years-old transgender woman named Nana (alia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art therapy was proceeded with two 120 minutes sessions a week over total of 16 sessions. The participant reconstructed her life in-depth,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in seven different short stories: , , , , , and . During the art therapy, the participant reproduced these stories into animations titled , , , , and with 5 separate topics. The research provides an opportunity to understand a life of a transgender woman, who is living as a sexual minority in the Korean society, and the implication of the study is that it builds a scaffolding for further investigations on the therapeutic aspects of animation as a tool in art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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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술치료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트랜스젠더 여성의 삶을 탐구 하고 애니메이션 작업이 지니는 치유적 의미를 질적으로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 해 일상 속 경험에 담긴 이야기의 구조와 의미를 이해하기에 적절한 내러티브 탐구를 적용하 였다. 만 35세의 트랜스젠더 여성 ‘나나’(가명)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미술치료는 평균 주 2회 씩 120분간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심층적으로 재구성한 참여자의 삶에 대한 경험은 ‘여자 줄에 서면 안돼?’, ‘너구나, 이상한 목소리가….’, ‘맞 지 않는 옷’, ‘이중생활의 시작’, ‘남자로 살려고 노력은 해보자’, ‘사랑의 페르소나’, ‘음지에서 양 지로’의 7가지 이야기로 생성되었으며, 이는 ‘트랜스젠더와 성별불쾌감’, ‘트랜스젠더와 그들의 목소리’, ‘트랜스젠더의 익숙한 외로움’, ‘트랜스젠더의 수치심’, ‘트랜스젠더의 소망’의 5개의 주 제로 다시 이야기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성소수자로서 트랜스젠더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미술치료에서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징적인 매체가 가진 치유적인 측면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요약 Ⅰ. 시작하며 Ⅱ. 연구방법 1. 내러티브 탐구 2. 연구 절차 3. 이야기의 타당성과 윤리적 고려 Ⅲ. 트랜스젠더가 경험하는 삶의 이상과 현실의 딜레마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야기하기 1. 여자 줄에 서면 안돼? 2. 너구나, 이상한 목소리가... 3. 맞지 않는 옷 4. 이중생활의 시작 5. 남자로 살려고 노력은 해보자 6. 사랑의 페르소나 7. 음지에서 양지로 Ⅳ. 트랜스젠더가 경험하는 삶의 이상과 현실의 딜레마를 다시 이야기하기 1. 트랜스젠더와 성별불쾌감 2. 트랜스젠더와 그들의 목소리 3. 트랜스젠더의 익숙한 외로움 4. 트랜스젠더의 수치심 5. 트랜스젠더의 소망 Ⅴ. 마치며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The Korean Arts Psychotherapy Association]
설립연도
2005
분야
의약학>작업치료학
소개
본 회는 장애 및 문제행동에 대한 예술치료 및 관련분야의 상호학제적 연구활동을 통하여 예술치료 및 예술치료교육 분야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함으로써 관련 분야 연구자들 및 현장전문가들의 학문적 인격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인간의 육체적 사회적 정신적 영적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