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rent study aimed to evaluate the changes that occur in the pronunciation of Korean students learning Japanese language prior to and after studying in Japan as exchange students. Most of the students chose accent as their problem in pronunciation prior to and after the overseas studies, followed by pronunciation of [ツ], nonvocalization of vowels, and /z/. However, closer examination revealed that the most common misuse were prolonged sounds, as well as geminate consonant. Regarding the accent, the pitch pattern in the 1st and 2nd sounds had the same height or are lowered after having risen slightly and was frequently observed in the Korean students (61.8% of the total students) prior to their overseas studies. Although this proportion was reduced markedly to 24.2% after overseas studies, the rate of the correct answers was 52.1%. Intonation was found to improve the most in the questionnaire survey. The width of the pitch of the intonation phrase increased along with display of the downstep in the pronunciation analysis of the students. The current study did not deal with intonation and pause at the end of a phrase and has been left as a future work.
한국어
본고는 한국인 일본어학습자가 교환유학생으로 일본에 유학하기 전과 후, 학습자 의 음성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교환유학생 전원이 유학전과 후 모두, 올바른 발음을 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환유학생이 유학 전에 발음에 관해 학 습한 경험이 있었다. 유학중에는 평균 주10.5시간의 일본어 수업을 수강했는데, 발음 에 관한 학습을 한 유학생은 3명뿐이었다. 유학 중에 일본어로 대화한 시간은 1일 평균 5.3시간이었으나, 유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발음상의 문제점으로 악센트를 든 유학생이 유학 전과 후 모두 가장 많았고, 다 음으로 「ツ」와 모음의 무성화, ザ행음을 들었다. 그러나 유학생의 음성을 조사한 결 과, 유학 전과 후 공통적으로 오용이 가장 많았던 것은 장음의 탈락・단축과 촉음의 삽입・탈락도 많았다. 악센트에 관해서는 유학 전에는 한국인 학습자에게서 자주 보이는 어두 제1박음 과 제2박음이 같은 높이이거나 약간 상승한 후 하강한다는 피치패턴이 조사한 248 어중 217어로, 전체의 88.7%을 차지했다. 유학 후에는 이 비율이 17.7%로 크게 감소 하였으나, 정답률은 32.3%에 머물렀다. 설문조사에서 가장 향상된 것은 인토네이션이었다. 유학생의 음성 분석에서도 인 토네이션 구의 고저 폭이 커졌고, 다운스텝이 나타났다. 본고에서는 구 말의 인토네이션 및 포즈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다. 이를 차후의 과제로 하고자 한다.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