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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헤겔의 자기의식의 변증법과 교정교화론
Hegel’s Dialectic of Self-Consciousness and Cor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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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아시아교정포럼 바로가기
  • 간행물
    교정담론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4권 제2호 (2020.08)바로가기
  • 페이지
    pp.137-161
  • 저자
    조극훈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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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at Hegel's dialectic of self-consciousness can be a philosophical basis for the correction of prisoners. Self-consciousness is a consciousness that synthesizes subjectivity and objectivity, self and other, finite and infinity by dialectic. The conten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haracteristics of Hegel's dialectic were presented, and 'desire', 'life', and 'spirit' were presented as characteristics of selfconsciousness. Second, in the dialectic of master and slave, the logic of the characteristics of master and slav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was presented. Finally, the conditions for freedom of slavery, fear of death, service, and labor, were also presented as opportunities for correction of prisoner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Self-consciousness is a epistemological ability to change and develop through contradictions and avoidance of contradiction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void psychological therapy-oriented programs in the treatment of prisoners and focus on developing the comprehensive ability of self-consciousness necessary to restore and apply social relationships. The dialectic of master and slave can promote correction of prisoners by reinforcing awareness of the nature of crime and re-awareness of social relations. Finally, it was suggested that labor, discipline, and self-development education do not contradict the autonomy of self-consciousness.
한국어
이 논문의 목적은 헤겔의 자기의식의 변증법이 수용자의 교화 를 위한 철학적 근거가 될 수 있음을 논의하는 데 있다. 자기의 식은 주관과 객관, 자아와 타자, 유한과 무한을 변증법으로 종합 한 의식이다.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헤겔의 변증법의 특징을 제 시하였고, ‘욕구’, ‘생명’, ‘정신’을 자기의식의 특징으로 제시하였 다. 둘째,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서는 주인과 노예의 특성 및 양자의 관계가 전도되는 논리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노예의 식의 자유의 조건인 죽음에 대한 공포, 봉사 그리고 노동을 수용 자 교화의 계기로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기의식은 모순과 모순의 지양 을 통해서 변화 발전하는 인식 능력이다. 따라서 수용자 처우에 있어 심리치료 위주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 하고 적용하는데 필요한 자기의식의 종합적인 능력을 계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은 범죄의 본질 인식과 사회적 관계의 재인식을 강화함으로써 수용자 교화를 촉 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동, 훈육, 자기계발 교육은 자기의식 의 자율성과 모순되지 않는다는 점을 제시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자기의식의 특징과 정신의 현상학
1. 자기의식과 정신의 현상학
2. 욕구로서의 자기의식
3. 생명으로서의 자기의식
4. 정신으로서의 자기의
Ⅲ.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과 형벌론
1. 범죄자의 이성능력의 회복으로서의 형벌
2.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
3. 자유와 예속의 딜레마
Ⅳ. 자기의식의 실현과 수용자 교정
Ⅴ. 결론
≪ 참고문헌 ≫

키워드

헤겔. 자기의식의 변증법 욕망과 생명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 교정 교화론 G.W.F. Hegel. Dialectic of Self-Consciousness Desire and Life Dialectic of Master and Slave Corrections

저자

  • 조극훈 [ Cho, Keuk-Hoon |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아시아교정포럼 [Asian Forum for Corrections]
  • 설립연도
    2007
  • 분야
    사회과학>사회복지학
  • 소개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교정담론
  • 간기
    연3회
  • pISSN
    1976-9121
  • eISSN
    2713-5241
  • 수록기간
    2007~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64 DDC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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