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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주체 높임법의 처리에 관한 ERP 연구
An ERPs Study on the Processing of the Subject Honorification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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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29집 (2020.07)바로가기
  • 페이지
    pp.99-119
  • 저자
    남윤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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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e honorification of Korean, it has been a critical question whether the honorific agreement between a verb attached with an honorific suffix “-si” and the corresponding subject/topic of the sentence is syntactic or pragmatic in nature. The results from the relevant ERP studies, e.g., vary depending on the involved honorification form or the social status of the hearer (the object of honorification). To contribute to the settlement of this issue, we conducted an ERP experiment using complex sentences including a subject relative clause, such as “가방-을(bag-rel.acc)구입-한(bought-rel.verb[-HON]) /*구입하-신(bought-rel. verb[+HON]) 수미-는(Sumi_top[-HON]) 영 수증-을(receipt-acc) 보관했다(kept-verb) (Sumi who bought the bag kept the receipt)”. The verb of the relative clause was either marked with the verbal honorific suffix -si or not, hence agreed with the head noun (proper noun, Sumi) in the latter, but not in the former. 52 sentences were generated for each experimental condition (+104 filler sentences) and the brain responses from 14 Korean native speakers were recorded at the proper noun position. Unfortunately, we could not find any significant ERP component reflect the violation of the honorific agreement at the subject noun and the sentencefinal verb. At the object noun in the main sentence, a little difference between the conditions at Fz and LA area but it was not a typical component reflecting neither semantic nor morpho-syntactic violation. Several possibilities are discussed for understanding the implication of the results.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의 경어법에서 선어말 어미 ‘-시’가 붙은 동사와 해당 문장의 주어/주체 사이의 경어 일치가 본질적으로 형태-통사적 처리인지 화용적 처리인지를 확 인하기 위하여 높임 선어말 어미 ‘-시’가 사용되지 않은 일반 문장(“가방을 구입한 수미는 영수증을 보관했다")과 ‘-시’가 사용되는 관계절 문장의 수식을 받지만 경어 조사가 사용될 수 없는 위반 문장(“가방을 구입하신 수미는 영수증을 보관했다")에 대한 ERP 연구를 진행하였다. 각각의 실험 조건 (+104 필러 문장)에 대해 52개의 문장이 생성되었고, 한국 원어민 14명의 뇌 반응이 주절 문장의 주어와 목적어, 술어에서 각각 기록되었다. 그 결과, 주어와 문장 마지막 동사에서는 일반 문장 대비 경어법 위반 문장에서 위반을 반영하는 어떠한 주요 ERP 성분도 확인할 수 없었다. 주문장의 목적어에 위치에서는 Fz와 LA 영역 의 조건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나긴 했지만 의미론적 또는 형태-통사론적 위반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전형적인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가능성을 결론 및 논의에서 고찰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한국어 경어법 처리에 관한 선행 실험연구
3. 실험진행
4. 실험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경어법 ERP 주체높임법 형태-통사 처리 의미-화용 처리 한국어 Event Related Potential Korean Morpho-syntactic processing Null effect Pragmatic processing Subjective honorification

저자

  • 남윤주 [ Yunju Nam | 건국대학교 KU커뮤니케이션연구소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Humanities, cheju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학, 철학, 예술 교육 등 개별 학문의 발전은 물론, 이러한 여러 분야의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의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연구의 심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 양성과 인문학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양성을 촉진하고, 신진학자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적합한 이른바 제주형 인문학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제주국제도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학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091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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