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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중반 조일관계의 전개와 彦滿圖書 교섭
Development of Joseon-Japan Relations and Negotiations on the Unman-Doseo in the mid-17th century
17세기 중반 조일관계의 전개와 언만도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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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전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전북사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9호 (2020.07)바로가기
  • 페이지
    pp.199-226
  • 저자
    유채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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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process of the Joseon Dynasty establishing a new Joseon-Japan relationship through the negotiations of Unman-Doseo with Tsushima in the mid-17th century. Tsushima regarded the dispatch of the Munwihaeng in 1640 as a congratulatory remark for the birth of a Tsushima Governor’s son. Therefore, Tsushima officially requested the Unman-Doseo from September, 1640. In the process of requesting the Unman-Doseo, Tsushima raised the issued of the Waegwan transfer or put pressured on Joseon by security issues. And Tsushima showed the possibility of replacing the Tsushima dictator to emphasized the special attention from Bakufu in order to raise the level of entertainment for Unman Songsa. Furthermore, Tsushima dispatched one Apmulgwan(押物官) with a letter to ‘Yejochameui(禮曹參議)’ as the Unman-songsa without consultation with Joseon. At that time, Joseon recognized that the threat of Tsushima came from the Bakufu’s pressure and accepted Tsushima’s request. At the same time, Joseon gave grace to Tsushima and induced that Joseon was leading the negotiation. Joseon’s decision was based on information about the situation in Japan that has been collected. This Joseon policy stabilized Tsushima Governor’s position after the “the Yanagawa Affair”, so it reduced the possibility of changes in the existing diplomatic regime between Joseon and Japan. Moreover, Joseon could maintain the leadership that was secured based on the Joseon’s inclusiveness and generosity on Tsushima.
한국어
본 연구는 17세기 중반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격변 속에서 조선이 새롭게 조일관계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대마도와의 彦滿圖書 교섭을 중심으로 검토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640년 문위행의 파견을 ‘도주의 득남’을 축하하는 사절로 인식한 대마도 는 동년 9월부터 언만도서를 공식적으로 요청하였다. 언만도서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대마도는 왜관의 이관문제를 제기하거나 조선에 민감한 안보 이슈 를 이용하여 조선을 압박하였다. 또한 언만송사에 대해 접대의 격을 높이기 위해 막부의 특별한 관심을 강조하며, 대마도주의 교체가능성도 암시하였다. 더욱이 조선과의 협의 없이 언만송사에 압물관 1인을 증원하고, ‘예조참의’에 게 보내는 서계를 지참하여 파견하였다. 당시 조선은 대마도의 위협적인 요청이 막부에 대한 부담에서 나온 것임을 파악하고, 대마도의 요청을 수용하였다. 동시에 대마도에 은혜를 베풀어 조선 이 상황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결론지었다. 이같은 조선의 결정은 그동안 수 집해 온 일본정세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서개작사건’으로 위축된 대마도 주의 지위를 안정시킴으로써 기존의 조일외교체제에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줄이면서, 무엇보다도 그동안 대마도에 베풀어온 포용과 관대함 을 바탕으로 확보해 온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판단이었다.

목차

I. 머리말
Ⅱ. 彦滿의 출생과 1640년 문위행의 파견
Ⅲ. 언만도서 요청과 조선의 대응
1. 1640~41년 교섭 –언만도서 요청
2. 1642년 교섭 –彦滿送使의 격상문제 논의
Ⅳ. 1642년 彦滿送使의 첫 출래 : 압물관 증원과 書契式例의 변경
Ⅴ. 맺음말
<국문초록>

<참고문헌>

키워드

대일정책 언만도서 언만송사 대마도 국서개작사건 The Joseon policies regarding to relationship with the Japanese Unman-Doseo Unman-Songsa Tsushima the Yanagawa Affair

저자

  • 유채연 [ Yu, Chae-Yeon | 전북대학교 사학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전북사학회 [The Jeonbuk Historical Society]
  • 설립연도
    1977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본 학회는 "역사학의 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한다"는 목표하에 도내의 역사학자들을 주축으로 1976년에 창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연륜을 이어온 정통 역사학회이다. 수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을 뿐 아니라, 학술지 '전북사학'을 30호까지 발간하면서 지역 사학 발전의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학회는 현재 약 2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격월로 임원회의와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발표회에 실제로 참여하는 인원이 항상 30명이 넘는다. 대부분의 역사관련 학회가 주로 대학교수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데 비해 전북사학회는 대학교수, 강사는 물론 학예사, 연구원, 중등학교 역사담당교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한 역사학에 관한 이론을 중등학교 교육 현장에 올바로 적용하여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만들려는 것이 향후 전북사학회의 지향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전북사학 [JEONBUK SAHAK ; The Jeonbuk Historical Journal]
  • 간기
    연3회
  • pISSN
    1229-2001
  • 수록기간
    197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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