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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의 상상, 번역어의 탄생과 한국 수용 - [science]가 [과학(科學)]으로 번역되기까지 -
A Study and Translation of Meiji Period Japan and its Acceptance of Korea : With a Focus on the Introduction of the Western Concept of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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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8집 (2020.06)바로가기
  • 페이지
    pp.401-422
  • 저자
    최경옥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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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observe the process of translating the western concept and word [science] into a Japanese word [科學], which implies the basic concept of modern western ideology. [科學] the translation word of [science] is a new invention created in the Meiji period of Japan. In premodern societies of Korea and China, [科學] meant “studying for or a prepschool for national civil service examination”. In 1872, Fukuzawa tried to express [science](specialized learning) through the term [一科一學] and [文學科學] in [Gakumonnno susume] (學問のすす め). In 1874, when Nishiamane used the term [所謂科學], we can see that the word [科學] as a translation of [science] is well established among scholars. It is 10 years later after 1880 when the word [科學] meaning [science] is accepted among the general public in the Meiji period of Japan. On the other hand, the appearance of the translation word [科學] with the modern meaning in the Chosun Dynasty took place in the mid1890s. But it is believed that the word became widely used after the 1910s.
한국어
[과학]은 근대 이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과거제도를 위한 공부, 과거 공부를 위한 학교] 라는 의미로 사용하던 단어였다. 근대적 의미의 [과학]은 [science]의 번역어로 채용되면서, [진리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학문의 기본적 프레임(틀)]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실증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추구하는 근대기의 학문 탐구는 무엇을 탐구했는가에 따라 학문을 분류할 필 요가 있었는데, 학문 분류의 틀이 정립되지 않았던 봉건적 동양 사회에서는 이 분류의 틀이 필요했던 것이다. 1872년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가 [학문의 권유]에서 [一科一學] [文學科學]이라는 용어 를 통해 [하나의 전문화된 학문]을 표현하려 한 이후, 1874년 니시 아마네(西周)가 [至說4]에 서 [소위과학]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적어도 1870년대 일본 지식인들 사이에서 [과학] 이라는 단어는 [science]의 번역어로 자리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일반 대중에까 지 [과학]이 정착되는 것은 이보다 10여년 후인 1880년 이후로 추정된다. 개화기 조선에서 번역어 [과학]이 나타나는 것은 1895년 『서유견문』에서이며, 1910년대에 는 신문, 교과서, 사전에 수록될 정도로 정착하게 된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는 말
2. 번역어 [科學]의 성립
2.1. 중국 고전의 [과학]
2.2. 근대 일본의 [과학]
2.3. 개화기 조선의 [과학]
3. 마치는 말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근대 메이지기 개화기 개념어 번역어 과학 science translation in Meiji Period of Japan translation culture in Meiji Japanese theorists of civilization from [science] to [과학 (科學)] acceptance of the western conception civilization meirokusya(明六社)

저자

  • 최경옥 [ Choi Kyungok | 아주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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