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op’s Fables is an allegorical work created by Aisopos, a Greek slave, and is intended to illustrate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humans since ancient times or to illustrate the individual's psychological state in situations where moral judgment is needed. It is used not only as an assimilation element but also as a moral dilemma situation, and it is widely used in modern times as an auxiliary means for forming desirable personality for children. Anthropomorphism appears in Aesop’s Fables as a device for explaining human psychological state or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thropomorphism is an important expression in the sense of humanism, in that it means that God and humans have the same shape and characteristics, and that it has the meaning of anthropomorphism by analogizing animals and other living things to human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use cases of Anthropomorphism in Aesop’s Fables, an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Anthropomorphism in Aesop’s Fables based on such analysis. The researcher analyzed the use of Anthropomorphism, and confirmed that Anthropomorphism in Aesop’s Fables has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tter’s meaning rather than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rmer’s meaning. In the use case,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ere many cases of personification of stray animals while having the latter rather than the former meaning. These phenomena seem to originate from the hope of expressing human beings well through intimacy with objects more similar to the human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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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는 그리스의 노예 신분이었던 아이소포스가 만든 우화작품으로 고대 이후 인간들의 행동적 특성을 설명하거나 도덕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인의 심리 상태 등을 예화적으로 보여줄 목적으로 만든 작품이다. 단순히 동화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딜레마 상황을 묘사하고 있어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인성 형성에 보조적 수단으로 현대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우화에는 거의 모든 편에서 우화의 마지막 부분에 교훈을 붙여서 이해를 돕고 이기도 하다. 『이솝우화』에서는 인간의 심리 상태나 행동특성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로서 Anthropomorphism이 등장한다. Anthropomorphism은 인간중심주의의 입장에서 신과 인간은 같은 형상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신인 동형 동성설)와 아울러 동물과 여타의 생명체를 인간으로 유비하여 의인화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중의적인 표현이다. 이 논문이 의도하는 것은 『이솝우화』에서 Anthropomorphism의 사용례를 분석하고, 그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솝우화』 안에서 Anthropomorphism의 특징을 살피는 것이다. 연구자는 Anthropomorphism의 용례를 분석하여 『이솝우화』의 Anthropomorphism은 신인 동형동성설의 특징보다는 의인화의 특징을 가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용례에서 신인 동형동성설보다는 주로 의인화의 특징을 가지면서 동시에 표유류를 의인화하는 경우가 월등하게 많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의 형상과 더 유사한 대상에의 근친성을 통해서 인간을 잘 표현하리라는 희망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면서 2. Anthropomorphism 3. 『이솝우화』에서의 신인 동형동성설로서의 흔적 3-1. 제우스 3-2.헤르메스 3-3.운의 여신과 맹세의 신 및 기타 등장 인물들 4. 의인화로서의 『이솝우화』 4-1. 의인화와 연관된 식물 4-2. 의인화와 연관된 곤충, 어류, 양서류, 파충류들 4-3. 조류의 의인화 4-4. 포유류의 의인화 5.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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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