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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주현상 안에서 바라본 제국의 해체와 다중의 아우또노미아
Dissolution of Empire and Multitude of Autonomia in Korean Migration Phenom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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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7집 (2020.06)바로가기
  • 페이지
    pp.157-183
  • 저자
    전영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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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article is based on the purpose of humanistic consideration of the ‘Dissolution of Empire and Multitude of Autonomia in Korean Migration Phenomenon’ from the end of last JoSeon Dynasty to the before liberation. I analyzed texts that are Arirang, Black flower, Song of wind from the post-modern perspective and not from the empire's perspective, And it was an attempt to study through multiple autonomy theories. Arirang, Black flower, Song of wind fourteen texts have the same material and historical background, but Migrant place and space are different. so it was meaningful to find out how they are being changed from the masses to the multitude, and what survival strategies colonized others have to build autonomous, resist power in. Autonomia succeeded or failed to carry on with identity as a multitude in the text. But they change from the mass to the multitude through vitality who are struggled people to survive in the Korean migrant phenomenon, Hawaii, Mexico migrant workers and they pursued a common desire through common social behavior. Autonomia’s vitality is realistic movement by imagine, love, desire, It was a united and social identity Norms and rights were created and recreated in the new social relations of the multitude, Empire's power could be destroyed by the multitude through this endless dialectic process, the vitality that is identity of the multitudes can be seen as the resist power as a subject and the absolute intrinsic power to create democracy in this point.
한국어
본 연구는 ‘구한말 아메리카 대륙으로 한인 이주’라는 역사적 사실을 1990년대 이후 ‘한국 문학’이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고자 하는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동안 디아스포라 담론을 바탕으로 연구되던 이주문학을 ‘제국과 다중’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텍스트를 읽어보려고 시 도한 것이다. ‘한인들의 이주현상 안에서 바라본 제국의 해체와 다중의 아우또노미아’에 대해 연구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정래의 아리랑, 김영하의 검은 꽃, 박경숙의 바람의 노래 등 세 작가의 총 14편 텍스트를 기본 텍스트로 선정하고, 식민화된 대중이었던 타자들 이 다중으로 변화되어가는 모습, 이들의 생존전략과 대항권력, 아우또노미아 실현방법 등을 알아보았다. 실제 한인들이 주류사회로 유입하면서 보여준 다중으로서 모습은 생체정치 안에 서 자신들의 구성 권력과 자기 통제 및 자율적 자기생산 권리인 재전유권을 주장하는 아우또 노미아 실현이다. 이들은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협동을 하고 제국의 소유권에 대항한다. 긍정 적 노동 안에서 신체들이 지닌 가치와 생산적 지식을 자가 증식하고 스스로 얻은 자유 안에서 실존적 존재로 나아가려고 노력한다. 반면 텍스트의 인물들은 급격한 대항의 방식을 통해 다 중으로서 주체성을 갖고 아우또노미아를 실현하려고 하지만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한다. 그 러나 하와이와 멕시코라는 이국 땅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던 이들이 실제건, 텍스트 이건 활력을 통해 대중에서 다중으로 변모하고, 공통되는 사회적 행위를 통해 공통의 욕구를 추구했다는 점은 동일하다. 이들의 활력은 상상, 사랑, 욕구에 의해 추동되는 현실적인 운동이 자 연합적이고 사회적인 주체성이다. 다중들의 새로운 사회적 관계 속에서 규범과 권리는 창 조․재창조되고 부단한 변증적 과정을 거친다. 이 안에서 제국의 권력은 다중에 의해 붕괴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다중들의 정체성인 ‘활력’은 주체로서의 대항권력이자 민주주의를 창출 하는 절대적 내재성을 가진 힘이다. 이처럼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하와이, 멕시코 한인이주를 디아스포라 담론이 아닌 제국과 다중 담론으로 충분히 새롭게 읽어낼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훈육통치와 제국의 무장소성
3. 식민화된 타자들의 생존전략
4. 다중의 대항권력과 주체성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한인이주현상 제국 다중 아우또노미아 아리랑 검은 꽃 바람의 노래 Korean Migration Phenomenon Empire Multitude Autonomia Arirang Black flower Song of wind

저자

  • 전영의 [ YoungEui Chon |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중문화학과 박사후연구원(Post-Doc)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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