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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부론』(潛夫論) 「몽렬」(夢列)을 통해 본 왕부(王符)의 꿈 인식 연구
A Study of Wang Fu’s perception of dream through the QianFuLun “Meng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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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철학사상문화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3호 (2020.06)바로가기
  • 페이지
    pp.211-237
  • 저자
    유강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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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is about Wang Fu(王符)’s perception of dream in the QianFuLun(潛夫論) “Meng Lie”(夢列). Wang Fu was a confucian scholar who lived in Later Han period. he is the author of the QianFuLun. By analyzing "Menglie," I could understand the Wang Fu's perspective about dreams. Han period was a time when the Confucianism developed, and the religious atmosphere was abundant. At that time, ‘prediction one's dream’ which was conducted in the royal court before, began to be popular in the private sector. Wang Fu had a critical view of sorcery, shamanism, physiognomy, etc. Although he acknowledged their existence and utility, it was a limited one that was allowed in yin-yang and five elements thoughts. Ironically, however, Wang Fu’s critical perspective of dreams become a remarkable dream theory. Wang Fu classified dreams into ten categories, analyzed the causes of the dreams occurring, and described how to interpret the dreams. He said dreams and reality are related, so dream interpretation and prediction of one’s dream are very important. He, however, explained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among them is the attitude of the dreamer. Wang Fu’s objective attitude toward dreams, his introduction to the methods of divination and his description of dreams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for the study of dreams in ancient China. This study could be the basic research for East and West dream comparative studies.
한국어
이 논문은 후한(後漢) 시기의 유학자였던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 「몽렬」(夢列)편에 대한 연구이다. 「몽렬」은 꿈에 대한 왕부의 철학이 담긴 저술로서, 이를 통해 한대(漢代)의 꿈에 대한 현상과 관념, 왕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 한대는 유학의 발전을 이룬 시기였지만, 종교적 분위기가 농후했던 시대였다. 춘추전국 시대까지 공적인 영역에서 다루어지던 ‘점몽’(占夢)이 민간의 영역으로 흡수되어 발전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점몽은 풍수, 관상, 팔괘(八卦) 등과 결합하며 크게 유행하였는데, 진·한대 성행했던 참위(讖緯)는 이러한 현상을 더욱 가속화하였다. 왕부는 혼란스러웠던 후한 시기, 은거하면서 세상과 우주를 관조하고 자신의 도도한 이론을 펼쳤던 유학자였다. 왕부는 주술, 무술(巫術), 관상(觀相), 점몽 등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었다. 그는 꿈의 존재와 효용성을 인정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음양론의 질서 속에서 용인되는 제한적인 것이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왕부의 이러한 비판적 해석은 꿈에 대한 분석적 저술로 이어졌다. 왕부는 「몽렬」을 통해 꿈을 열 가지로 분류하고[十夢], 꿈이 발생하는 원인, 꿈을 해석하는 방법, 꿈이 현실과 조응하는 방식과 몽자의 태도를 진지하지만 비판적으로 서술하였다. 왕부가 꿈에 대해 갖는 객관적 태도, 점몽 방법에 대한 소개, 꿈에 대한 서술은 이후의 고대 중국의 꿈 연구, 꿈에 대한 동서비교 연구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고대 중국인의 꿈과 왕부의 『잠부론』
2. 꿈의 분류와 꿈을 꾸는 이유
3. 점몽(占夢) 또는 꿈해석
4. 결론을 대신하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유강하 [ Yu Kang Ha |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Institute for East-West Thought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철학을 중심으로 한 학제간 연구를 통하여 동서철학의 방향을 정립하며, 현대세계의 올바른 가치관 및 세계관 정립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철학사상문화 [PhilosophyㆍThoughtㆍCulture]
  • 간기
    연3회
  • pISSN
    1975-1621
  • 수록기간
    200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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