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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지의의 『보살계의소』의 계체론에 대하여
The Substance of Precepts in ‘Pusajie-yishu’ by Zhi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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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불교학 리뷰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Vol.27 (2020.04)바로가기
  • 페이지
    pp.61-88
  • 저자
    법장(이충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7815

원문정보

초록

영어
I have confirmed that the Pusajie-yishu (菩薩戒義疏) by Zhiyi (智顗, 538- 597) is indeed the oldest of the Commentaries on Fanwang-jing (Brahmāʼs Net Sutra, 梵網經). Zhiyi uses a unique structure of the Essence of Precepts (戒體), called ‘The Non-apparent Form of a sacred Non-indicative Form’, in the Yishu, which is different from the one shown in his previous books. The Essence of Precepts, in the Yishu, has a unique structure in which its presence or absence is determined according to Two Teachings, namely Expedient and True (權實二敎). The Yishu does not recognize the existence of the Essence of Precepts as the True Teaching, but instead considers it to be the Expedient Teaching. In other words, although the Mental Dharma (心法) represents the Essence of Precepts as the True Teaching, the Essence of Precepts is actually a structure that uses the Form Dharma (色法) as the Expedient Teaching for distributing the Fanwang-jing. And this is a temporary Form Dharma that is different from the Form Dharma of the Lesser Vehicle (小乘). This means that to find the Buddha-nature (佛性) of the Mental Dharma, and attain the Essence of Precepts of the Marvelous Contemplation of the Middle Way, can only be accomplished through ascetic practices.
한국어
대승보살계를 대표하는 경전인 『범망경』의 가장 오래된 주석서인 천태지의의 『보살계의소』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 중에서도 계체론에 대해서 『범망경』의 계체를 색법계체로 보고 있다고 하여 지의 이후의 주석가인 원효, 법장, 태현 등이 심법계체로 주석한 것과는 다른 계체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지의의 색법계체설은 『의소』의 삼중현의에서 “계체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대로이며, 일어난다면 성 무작의 가색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한다. 지의는 여기서 ‘성 무작의 가색’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범망경』의 계체를 색법계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종래의 천태학에서는 계체를 심법계체로 설명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의소』에서만 색법계체로 설명하고 있다. 『의소』와 다른 저술 간의 계체론의 차이에 대해서 많은 선학들이 지의의 저술과 사상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하고 있다. 선학들의 연구에서 공통되고 있는 것은 『의소』의 계체론을 단순한 색법계체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으나, 『의소』에서 설해지고 있는 계체는 ‘성 무작의 가색’으로, 소승의 색법계체와는 다른 대승 독자의 색법계체이다. 따라서 종래의 색법계체의 해석이 아닌 보다 다각도적인 시선으로 『의소』의 계체론을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기에 본 연구에서는 『범망경』이 불성을 계체로 하는 불성계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지의의 불성관인 삼인불성을 통해 『의소』에 설해진 ‘성무작가색’의 계체론이 대승독자의 계체론이라는 것을 확인하겠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지의의 계체론에 대해서
Ⅳ. 지의의 불성관에 대해서
Ⅴ. 삼인불성에서 본 『의소』의 계체론
Ⅵ. 결론
약호 및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지의 보살계의소 범망경 계체론 삼인불성 심법계체 색법계체 Zhiyi Pusajie-yishu Fanwang-jing Essence of the precepts Three causes of buddha-nature Mental Dharma Form Dharma

저자

  • 법장(이충환) [ Bub Jang (Choonghwan Lee) | 해인사승가대학 / 교수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Geumgang Center for Buddhist Stud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불교학의 제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소장학자를 연구교수 및 연구원으로 초빙하여 불교문헌의 연구와 번역, 출판과 학술교류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제적 수준으로 한국불교학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본 대학교 불교문화학부와 협동하여 국제학술회의의 개최 및 저명한 외국인학자의 초빙강연 등의 국제적 학문교류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불교학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계적인 불교학의 중심지로서 발전하고자 하는데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불교학 리뷰 [Geumgang Center for Buddhist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2660
  • 수록기간
    2006~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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