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에 나타난 신사(神社) 세력에 대한 일고찰 ― 헤이케(平家)와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의 연계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Jinja Force in Heikemonogatari : Based on the Link between Heike and Itsukushima-jinja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23권 (2020.05)바로가기
  • 페이지
    pp.175-196
  • 저자
    한채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652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5,8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Focusing on the jinja force shown in Heikemonogatari, the current paper has examined the dynamics formed within the jinja force and its linkages with Heike, and the common representations. According to the records of Tsurezuregusa, the author of Heikemonogatari is believed to be under the control of Jien, a blue blood from Fujiwara dynasty and the head priest of Enryakujia. The author absorbed Jien's ideas and incorporated them in his work. Jien's political ideas can be found in Gukanshō, which says that Japan was ruled by Amaterasu and Kasuga, the Gods who protected the head of the Imperial Family and the Fujiwara dynasty. However, since the age of the warriors has arrived now, Japan should admit warrior force and operate through cooperation of the imperial family, Fujiwara clan and the warrior. Jien's idea can be seen from the dynamics and trends of the jinja force in Heikemonotari. In addition, Heike and Itsukushima-jinja should be interlocked with the rise and fall of WHAT, and share ominous signs. This is a message of warning that those who try to overthrow the existing order system, such as the ambition of Kiyomori, are destined to perish. Heikemonotari also suggested a political system marked by close cooperation among the imperial family, Fujiwara clan and the warrior through the jinja force.
한국어
본 논문은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에 나타난 신사 세력에 초점을 맞추어, 신사 세력 내에 형성된 역학관계와 헤이케와 결속한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와의 연동성 및 공통된 표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쓰레즈레구사(徒然草)』의 기록에 따르면 『헤이케모노가타리』의 작자는 섭관가 출신이며 천태좌주를 지냈던 정치적 인물인 지엔(慈圓)의 지배권에 있었고 지엔의 사상을 흡수하여 작품에 녹여낸 것으로 추측된다. 지엔의 정치사상은 『구칸쇼(愚官 抄)』에서 엿볼 수 있는데 그 핵심은 천황가와 섭관가를 수호하는 신들에 의해 일본 은 지배되어왔지만, 무사의 시대가 도래하였으니 무사 세력을 인정하고 황가 및 섭 관가 그리고 무사의 협력를 통해 일본이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엔의 생각은 『헤이케모노가타리』의 신사 세력의 역학관계와 동향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헤이케와 이쓰쿠시마 신사는 흥망성쇠를 같이하는 연동성이 발견되고 양자가 불길한 표상을 공유하는 측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조큐의 난으로 실추된 권위를 되찾고자 하는 황실과 섭관의 입장이 작품에 반영되어 기존 질서체제를 전 복하려는 기요모리의 ‘마음’을 품은 자는 헤이케와 같은 멸망 일도를 걷게 될 것이 라는 경고의 메시지이며, 황가와 섭관 그리고 무사의 협력이라는 정치체제가 바람직 한 지향점이라는 것을 종교 세력을 통해 나타냈다고 판단된다.

목차

<요지>
1. 머리말
2. 『구칸쇼(愚官抄)』의 저술과 『헤이케모노가타리』의 생성
3. 이쓰쿠시마 신사와 헤이케의 불길한 표상의 연계
4. 불길한 표상의 의미와 『헤이케모노가타리』의 창작 의도
5. 맺음말
참고문헌(Reference)

키워드

헤이케모노가타리 구칸쇼 헤이케 신사 세력 이쓰쿠시마 신사 Heikemonogatari Gukanshō Heike Jinja force Itsukushima-jinja

저자

  • 한채민 [ Han, Chaemin | 고려대학교 중일어문학과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일본학보 제123권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