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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文學】

엔도 슈사쿠(遠藤周作) 문학과 마르키 드 사드 ― 『유학(留学)』의 제3장 「너 또한(爾も、また)」을 중심으로 ―  
A study of Marquis de Sade in Endo Shusaku’s literature ─ focusing on Chapter 3 ‘Nanjimo mata’ of ‘Ryuga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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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0집 (2020.05)바로가기
  • 페이지
    pp.205-227
  • 저자
    안영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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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study focused on Marquis de Sade, which has not received much attention in the study of Endo Shusaku literature. This study focused on ‘Nanjimo mata’ to see how Endo Shusaku’s interest in Sade, who went to France as the first post-war international student status, appears in literature. This text is based on the experience of Endo Shusaku. In his own way of finding a point of contact with Sade, I looked at the loneliness of Tanaka, the protagonist who is facing the ‘big river of Europe’. In addition, I looked at the messages that this work sends through Sade, focusing on the conflict relations surrounding him, such as the East and the West, creators and translators, alienation and communication, reason and body. It can be said that his study abroad was a drama of “self-discovery” by Tanaka, who wants to find true self by taking off falsehoods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life through fighting with Sade.
한국어
본고는 엔도 슈사쿠 문학 연구에서 이제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마르키 드 사드에 주목해 보았다. 전후 최초의 유학생 신분으로 프랑스에 건너간 엔도 슈사쿠가 유학 당시부터 갖고 있던 사드에 대한 관심이 이후의 문학에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유학』의 제3장 「너 또한」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너 또한」은 사드재판에서 특별변호인을 맡았고 『사드전』을 발표하는 등 사드 연구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동양과 서양, 창작자와 번역자, 욕망과 소외, 이성과 육체 등 주인공 다나카를 둘러싼 갈등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이 작품이 사드라는 인물을 통해 발신하는 메시지를 살펴보았다. 사드의 흔적이 남아 있는 라 코스트 성에 오르고자 하는 다나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럽이라는 큰 강’과 부딪히며 사드와의 접점을 찾아간다. 그리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붉은 한 점’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던 그는 자신의 육체를 통해 사드와의 연결고리를 확인한다. 육체는 마음의 표면을 겉도는 ‘글’의 허위성을 극복하고 진정성에 다가가는 방법이 되고 있다. 육체에 대한 엔도 슈사쿠의 관심이 표명된 「너 또한」은 사드와의 격투를 통해 문학의 장에서든 인생의 장에서든 허위를 벗고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고자 하는 엔도의 분신으로서 다나카의 ‘자기발견’의 드라마였다고 할 수 있다.
일본어
本稿は遠藤周作文学の研究でこれまであまり注目されなかったマルキ・ド・サードに注目してみた。戦後最初の留学生としてフランスに渡った遠藤周作が、留学当時から持っていたサードへの関心が、その後の文学にどのような様相で現れるのか、「爾も、また」を中心として考察した。このテキストはサード裁判で特別弁護人を務め、『サド伝』を発表するなど、サード研究者としての面貌を見せた遠藤周作の体験をもとにする。サードとの接点を見出す自分だけの方式で、「ヨーロッパという大河」とぶつかっている田中の孤独な内面を探ってみた。 そして東洋と西洋、創作者と翻訳者、断絶と疎通、理性と肉体など、彼をめぐる葛藤関係を中心に、この作品がサードを通じて発信するメッセージを探った。「爾も、また」はサードとの格闘を通じて文学の場であれ人生の場であれ、虚偽を脱いで真の自分を発見しようとする遠藤の分身である田中の「自己発見」のドラマだと言えよう。

목차

<要旨>
Ⅰ. 머리말
Ⅱ. 동양을 바라보는 서양의 시선
Ⅲ. 창작자(소설가)와 번역자(외국문학자)
Ⅳ. 이기적인 욕망과 소통의 부재
Ⅴ. 지식(인)의 허위성과 육체의 진정성
Ⅴ.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키워드

전후문학 사드 육체 지식인 창작자 postwar literature Sade body intellectual creator

저자

  • 안영신 [ An, Youngshin | 건국대학교 강사, 일본근현대문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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