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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文學】

하라 다미키(原民喜)의 「여름 꽃(夏の花)」 연구 ― 히로시마의 피폭 체험을 형상화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Summer Flowers by Tamiki Hara ─ Focused on the Method of Figuration of ‘Hiroshima’ Radiation Expos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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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0집 (2020.05)바로가기
  • 페이지
    pp.139-160
  • 저자
    조수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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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DengThis paper contemplated on Summer Flowers(夏の花), a representative literary work of Tamiki Hara that illustrates his radiation exposure from the atomic bombing of the U.S. Forces. He does so by showing a clear contrast between usual and unusual and between the living and dead, and by using novelistic expressions that guide readers to ceaselessly perceive time and space of the literary world. First, paying attention to why the opening of the work is dated August 4, 1945, the work is compared with records explaining the air raid situation at the time. The comparison reveals that the time setting and actions of the protagonist, ‘me,’ are inevitable settings arranged meticulously and elaborately based on the historical time. Next, ‘silence’ of the protagonist, ‘me,’ is pointed out to be a symbol of the reality that represents the impossibility of response rather than a deliberate omission of communication by the author. Lastly, the expressive behavior of the author imprinting the movement line of ‘N’ and ‘me’ on the text is analyzed as a function that makes readers draw space in the literary world while checking the map of Hiroshima in their time and space.
한국어
본 논문은 하라 다미키의 문학세계를 대표하는 「여름 꽃」이 미군의 원자폭탄 투하에 의한 자신의 피폭 체험을, 일상과 비일상/산 자와 죽은 자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 주는 방법과 독자로 하여금 작품세계의 시간과 공간을 끊임없이 의식하게 하는 소설적 표현으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찰하였다. 우선, 작품 서두는 왜 1945년 8월 4일로 설정되어 있는지에 주목하여, 당시의 공습상황이 기재되어 있는 기록물과 대비하여, 그 시간 설정과 주인공 ‘나’의 행동은 역사적 시간을 바탕으로 매우 섬세하고 세밀하게 구성된 필연적 설정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어서, 주인공 ‘나’의 ‘무언(無言)’은 작자에 의한 인위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결락이 아닌 응답불가능성의 상황을 가리키는 리얼리티의 표상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N’과 ‘나’의 동선을 텍스트에 각인하는 작자의 표현행위는 독자로 하여금 독자의 시공간에서 히로시마의 지도를 확인하며 작품세계의 공간을 그려나가게끔 하는 수행적 기능으로써 작동한다는 점을 분석하였다.
일본어
本稿は、原民喜文学を代表する「夏の花」が、米軍の原子爆弾投下による自分の被爆体験を日常と非日常/生者と死者の克明なコントラストを示す方法や、読者をして作品世界の時空間を絶えず意識させる小説的表現を通して形象化している点について考察したものである。 まず、作品の冒頭はなぜ1945年8月4日なのかに注目し、当時の空襲状況が載っている記録と読み比べ、その時間設定と主人公「私」の行動は歴史的時間に基づいてとても繊細で巧みに構成された必然的な設定である点を明らかにした。 次いで、「私」の「無言」の問題をとりあげ、それは作者による人為的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欠落ではなく、応答不可能性の状況を指し示すリアリティの表象であることを解き明かした。 最後に、「N」と「私」の動線をテクストに刻み込んだ作者の物語行為は、読者をして読者自身の時空間の中で広島の地図を確かめつつ、物語世界の空間を描かせる遂行的機能として働くという点を指摘した。

목차

<要旨>
Ⅰ. 머리말
Ⅱ. 작품 서두의 시간 설정
Ⅲ. ‘나’의 무언(無言)이 의미하는 것
Ⅳ. 피폭도(被爆圖)로서의 「여름 꽃」
Ⅴ.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키워드

하라 다미키 여름 꽃 히로시마 원자폭탄 원폭문학 Hara Tamiki Natsu no hana/Summer Flower Hiroshima Atomic Bomb Atomic Bomb Literature

저자

  • 조수일 [ CHO, Su-il |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일본근현대문학・재일조선인문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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