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우나무노의 『세 편의 모범소설과 하나의 서문』에 나타난 소설론과 인간의 존재적 의미
Unamuno’ Theory of the Novel and the Existential Meaning of Human Being in Three Exemplary Novels and a Prologue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이베로아메리카硏究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1권 1호 (2020.04)바로가기
  • 페이지
    pp.1-21
  • 저자
    조민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415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general, Unamuno's novels are usually understood as a medium to convey his thoughts. However, it is difficult to evaluate his novels collectively because they evolved according to the changes in his outlook on human beings and society, or by his reflections on the genre of novels. If Love and Pedagogy, published in 1902, became a milestone overcoming the 19th century realism of Unamuno's first novel, Peace in War, Mist, published in 1914, is a full-fledged work of reasons for the kind of novel he was pursuing. On the other hand, Three Exemplary Novels and a Prologue, which appeared in 1920, can be seen as a work which continues with his acclaimed work Mist, but also as an important effort to provide a wider consideration on 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in the context of the novel. In Mist, Unamuno recalled the problem of human existence in front of the Creator by means of a meeting between the main character and the writer. Meanwhile, in these exemplary novels based on ‘theory of the novel as life itself’, he turned to the question of whether there is a willingness to become or not to become something regardless of whether it is a real person or a fictional character. In this way, this study explores the meaning of Three Exemplary Novels and a Prologue in Unamuno's views on novel and examines how the existential meaning of human beings, one of the representative issues raised by him, appears in this work.
한국어
우나무노의 소설은 그의 사상을 전달하는 매개로서 보통 이해된다. 그런데 그의 소설은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전망의 변화에 따라 또는 소설 장르에 대한 성찰에 따라 진화하였기에 일괄해서 평가하기는 어렵다. 『사랑과 교육』(1902)이 우나무노의 첫 소설인 『전쟁 속의 평화』에 나 타난 19세기적 사실주의를 극복하는 이정표적인 성격을 가졌다면, 『안개』(1914)는 그가 지향하는 소설에 대한 사유를 본격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세 편의 모범소설과 하나의 서문』(1920) 은 그의 대표작 『안개』와 연속성을 가지면서도 인간의 존재적 의미에 대해 좀 더 소설적으로 형 상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안개』에서 우나무노는 작가와 등장인물 간의 만남을 통해 창조주 앞에 선 인간의 존재 문제를 떠올렸다. 반면에 그는 ‘삶 자체로서의 소설론’ 에 기반을 둔 이 모범소설에서는 인간의 존재적 의미를 실재하는 인물인가 허구적인 존재인가에 서 찾지 않고 무엇인가 되려는 또는 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로 전환하였다. 이렇듯 본 연구는 우나무노의 소설론에서 『세 편의 모범소설과 하나의 서문』이 갖는 의미를 탐색 하고 그가 제기했던 대표적인 논점 중 하나인 인간의 존재적 의미가 이 작품에서 어떠한 방식으 로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우나무노 소설론의 전개와 『세 편의 모범소설과 하나의 서문』
1. 19세기적 사실주의에서 소설의 개혁으로
2. ‘삶 자체로서의 소설’과 내면적 현실성
III. 인간의 존재적 의미와 소설의 모범성
1. 인물 속에 나타난 존재하려는 의지
2. ‘삶과 현실의 모범’으로서의 소설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우나무노 『세 편의 모범소설과 하나의 서문』 내면적 현실 존재적 의미 모범 Unamuno Exemplary Novels and a Prologue internal reality existential meaning example

저자

  • 조민현 [ Min-Hyun Cho | 대구가톨릭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Institute of Iberian & Latin American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 설립연도
    1989
  • 분야
    인문학>스페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설립 이래 인문ㆍ사회과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스페인ㆍ포르투갈어 권역의 지역문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왔고, 해외의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문적 발전은 물론 이 지역과의 관계 확대를 위한 실천적 지역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왔다. 본 연구소는 이들 지역의 연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수집ㆍ보존함은 물론,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각종 학술대회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이 지역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 본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인 『이베로아메리카硏究』는 국내외의 관련 분야 연구논문을 심사, 선별해서 게재함으로써, 스페인, 포르투갈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이베로아메리카硏究 [이베로아메리카연구]
  • 간기
    연3회
  • pISSN
    1598-7779
  • 수록기간
    1990~2022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27 DDC 946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이베로아메리카硏究 제31권 1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