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al forces in the Bronze Age formed social hierarchy through social negotiations and activities centered on individuals and groups. In addition, it is estimated that the political and economic structure was completed by establishing a network with surrounding forces. In contrast, during the Iron Age, war, migration, cultural exchange, and cultural expansions can be identified as more dynamic and more specific than the previous period. the political forces of Jeonbuk province have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First, the formation of political forces in the Jeonbuk region took place first in the Gochang Dolmen society, the Songgukri Culture Village in the Mangyeong River basin and the Jinan Yongdam lake area. In particular, there is Dongsan-dong site in the Mangyeong River basin and Yeoegok site in the Jinan Yongdam lake area. The two villages are believed to have served as the centers of politics, economy, and society. Second, political forces are formulated into a concrete social and hierarchical systems in the Iron Age. The primary center of these political forces is considered to be the Jeonju-Wanju Innovation Citiy area. This region can be regarded as the most prominent origin of politics in Chonbuk. Third, the Mangyeong River basin is the same distribution area of bronze and iron culture representing Korea. In addition, it is closely related to the formation of several states of Mahan(馬韓)’s 54 countries. Especially related to Sodo(蘇塗), political and social relations are no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forces and pri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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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의 정치세력은 개인이나 집단을 중심으로 사회적 교섭이나 활동 을 통해 사회적 위계를 형성하고, 주변 세력과의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정 치·경제적 구도를 완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반해 철기시대는 전쟁, 이주, 문물교류와 문화적 파급 등 이전 시대보다 좀 더 동적인 정치세력의 설정과 상대적으로 구체적인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정치세력을 압 축·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북 지역에서 정치세력의 형성은 고창 지석묘 사회, 만경강 유역과 진안 용담댐 수몰지구의 송국리형문화 취락사회에서 먼저 이루어졌다. 특히 만경강 유역은 전주천을 배경으로 하는 동산동 취락, 진안 용담댐 일원은 여 의곡 취락으로 특정할 수 있다. 두 취락은 청동기시대에 거점취락으로서 지역 연계망을 통해 정치·경제·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정치세력은 철기시대에 들어와 「國」이라고 하는 구체적인 사회조직 과 위계체계로 공식화된다. 이러한 정치세력의 원초적인 중심지는 전주·완 주 혁신도시 일원으로 판단되며, 황방산을 배경으로 하는 이 지역 일대는 전 북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진 정치의 오리진(Origin)이었다고 사료된다. 특히 청 동기시대에는 가까운 거리에 만성동 취락과 동산동 거점취락이 형성되어 있 었던 점을 고려하면, 그 전통성과 역사성은 더욱 공고하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전주·완주 혁신도시 일원과 익산 일원을 포괄하는 만경강 유역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의 동일 분포권으로서 토착민들 과 유이민들의 통합과 견재가 존재했던 지역적 역사성을 가지며, 무덤의 다 양성은 이러한 점을 뒷받침해준다. 특히 마한 54국 중 여러 「國」들의 형성과 궤를 같이할 뿐만 아니라 별읍인 소도의 존재가 결부되기 때문에 신지와 천 군의 관계 속에서 정치·사회적 관계가 주목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주요 정치세력의 분포 1. 청동기시대 2. 철기시대 Ⅲ. 정치세력의 성격과 변천 1. 청동기시대 2. 철기시대 Ⅳ. 맺음말 <국문초록> <참고 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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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학회는 "역사학의 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한다"는 목표하에 도내의 역사학자들을 주축으로 1976년에 창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연륜을 이어온 정통 역사학회이다. 수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을 뿐 아니라, 학술지 '전북사학'을 30호까지 발간하면서 지역 사학 발전의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학회는 현재 약 2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격월로 임원회의와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발표회에 실제로 참여하는 인원이 항상 30명이 넘는다. 대부분의 역사관련 학회가 주로 대학교수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데 비해 전북사학회는 대학교수, 강사는 물론 학예사, 연구원, 중등학교 역사담당교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한 역사학에 관한 이론을 중등학교 교육 현장에 올바로 적용하여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만들려는 것이 향후 전북사학회의 지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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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학 [JEONBUK SAHAK ; The Jeonbuk Historical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