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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의 공간에 대한 인문적 사유의 단상

생태복원 공간 내 인간의 위상 : 4대강 살리기 사례를 중심으로
The Status of Man in the Ecological Restoring Space : focused on the 4 Major Rivers Maintenanc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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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에피스테메 바로가기
  • 통권
    Volume 3 (2009.12)바로가기
  • 페이지
    pp.37-64
  • 저자
    장은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7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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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considers the 4 Major Rivers Maintenance Project based on ‘Technology’ and ‘Dwelling’ from Martin Heidegger’s theory. There are four spatial types on the Project for ecosystem restoration that are the construction for flood control, water purification area, wildlife habitats and waterfront for cultural activities. Ecological statuses of man are the devastator, restorer, and bystander. However, the point of Heidegger’s view was that the ecological status of man may be granted only the status as orderer of standing-reserve. It gives commands to Nature incessantly. Man in the midst of objectlessness is nothing but the orderer of standing-reserve. Modern technology is the highest stage of misrepresentation of the essence of human being. Heidegger’s theory was clearly that technology carries us outward from ourselves and drives man to dwell unpoetically. But he believed that we are capable of dwelling poetically on the earth by acquiring the measure with ‘Kindness’. His theory has great implications for us, having to concern about ecological restoration within the environmental aesthetic, because he considered man’s dwelling as the essential goodness of human nature beyond the sudden sight of beauty.
한국어
이 논문은 하이데거의 ‘기술’과 ‘거주함’을 중심으로 4대강 생태복원 공간 내 인간의 위상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대강 살 리기 사업의 생태복원 공간은 크게 치수공간, 정수공간, 서식공간, 친 수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이상의 공간들에서 인간은 자연 훼손자, 복 원자, 관람자로 자리매김한다. 하이데거의 ‘기술’의 관점에서 볼 때 자 연의 훼손과 복원, 관람은 모두 자연을 대상화할 우려가 있다. 결과적 으로 4대강 생태복원 공간 내 인간은 기술의 역운 속에서 자연이라는 부품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요구하는 ‘주문 요청자’로서 위치하게 된 다. 하이데거는 대지 위에서 ‘시적 거주함’으로서 기술의 역운에 대한 극복이 가능해진다고 본다. 시 지음은 척도의 획득이고 척도는 호의를 요구한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시적인 것의 본질은 호의라는 윤리적인 행위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예술에서 말하는 ‘미’를 넘어 ‘선’에 다다른 다. 넓은 의미에서 경관미학으로서의 환경미학은 미와 선, 즉 미학과 윤리학의 접점을 모색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하이데거의 ‘시적 거주함’은 환경미학, 나아가서는 시각적 조형미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 는 4대강 미관 계획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목차

1. 생태복원으로서의 4대강 살리기 사업
2. 하이데거에 있어 ‘기술’과 ‘시적 거주함’의 문제
3. 4대강 생태공간의 유형과 인간의 위상
1) 4대강 생태공간의 유형
2) 4대강 생태복원 공간 내 인간의 위상
3) ‘밖에-머무름’에서 ‘안에-있음’으로
참고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4대강 살리기 사업 하이데거 기술 거주함 환경미학 경관미학 4 Major Rivers Maintenance Project Heidegger Technology Dwelling Environmental aesthetic Landscape aesthetic

저자

  • 장은미 [ Eun-Mi Jang | 유플러스 건축사사무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Center for Applied Cultural Sciences]
  • 설립연도
    200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비트와 컴퓨터에 기초한 현대 테크놀로지와 미디어는 문화, 사회, 경제, 정치, 교육 등 전 방면에 걸쳐서 급격한 문명사적 변형을 동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응용 문화 연구소는 이 같은 문화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서 인문학, 과학, 예술, 테크놀로지 등을 아우르면서 새로운 대학 교육과 연구의 전범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소는 미디어, 예술, 현대 문화, 디지털 영상문화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 비평, 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시킴은 물론, 단순한 학술적 논의와 사변적 연구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작게는 고대의 문화 기획을 도와주면서 더 넓게는 다양한 예술 문화 기획 전시, 미디어 비평 및 교육 등에 대한 기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소의 중요한 기능은 한국의 문화 지형도를 읽기 위한 연속적 노력의 경주이며, 그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미디어, 문화,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공자 또는 석학 등을 초빙하여 학내 구성원들에게 그 분들의 생각을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 타교 또는 외국의 연구소와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요컨대 응용 문화 연구소는 인문학, 사회과학, 컴퓨터 과학, 정보 테크놀로지, 경영학, 정치학 전공자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지적 향연을 벌일 수 있는 상생적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에피스테메 [EPISTÉMÈ]
  • 간기
    계간
  • pISSN
    1976-9660
  • 수록기간
    200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05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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