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examines the acceptance and its usage of “喫(吃)驚” in the early modern times. “喫(吃)驚” was used as the meaning of “Odoroki/Bikkuri”. It was first used in Japanese texts after it was used in the Japanese translation of Chinese literature in the form of “一驚ヲ喫ス・一驚ヲ吃ス”. In addition, it has become the mainstream of Japanese-style white story novels and Chinese literary works. “喫(吃)驚” was used by many writers in modern literature.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the form of phonetic reading, or Chinese, was quite widespread. This is also praised because it was registered in the Chinese dictionary of the Meiji period. As such the paper considers one of the Chinese slang words, “喫(吃)驚” used through the modern times. The praise of Chinese slang in Japanese literary works suggest that the influence of Chinese studies was immense. It must be remembered that some Kanji characters that look like Ateji are derived from Chinese slangs.
한국어
본고에서는 군세 근대에서의 「喫(吃)驚」의 수용과 그 의미용법에 관해서 고찰하였 다. 원래, 중국속문학에서 「喫(吃)了一驚・喫(吃)一驚・喫(吃)驚」이 「おどろき・びっくり」의 의미로서 사용되어 왔다. 이 단어가 일본에 전해 왔는데, 먼저 근세 근대의 당화사전 에도 「喫(吃)了一驚・喫(吃)一驚・喫(吃)驚」의 표제어가 있고, 일본 근세에 전래되었음 을 엿볼 수 있다. 근세 의 중국속문학 번역작품에 「一驚ヲ喫ス・一驚ヲ吃ス」의 예가 보 인다. 이것은, 「喫(吃)了一驚・喫(吃)一驚」를 읽어 내린 형태이다. 또 일본인이 쓴 백화 소설에도 「喫(吃)了一驚」이 자주 보인다. 근세 근대에 인기가 있었던 한문희작에서는 「喫(吃)一驚」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중국어를 좋아했던 曲亭馬琴의 독본에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근대의 문학작품에는 「おどろき・びっくり」를 나타내는 한자표기에는, 「吃愕 びつくり ・叱驚 びつくり ・屹驚 びつくり ・ 恟驚 びつくり ・驚恟 びつく り・驚愕 けうがく ・驚愕 びツくり ・驚愕 おどろき ・驚天 びつくり ・驚起 びつくり ・喚驚 きつきやう ・貌驚 びつくり ・錯愕 さくがくおどろき ・胸驚 びつくり ・驚咳 おどろき ・驚咳 ビツクリ ・愕然 びつくり 」의 다 양한 예가 보인다. 또 근세에도 다용되었던 「喫(吃)一驚」을 읽어 내린 「一驚を喫(吃)す」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喫(吃)驚」은, 근대문학에서 실로 여러 작가에 의해 사용되었다. 특히 음독의 형태인 한어 로서도 퍼져 갔음을 보았다. 그것은 명치기의 한어사전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훈독의 경우는 「びっくり」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おどろく・たまげる」와 같은 훈도 보인다. 마지막으로, 「喫 (吃)驚」에는 「仰天」과 복합된 「喫(吃)驚仰天」類도 다수 보였다. 이상, 일본의 근세 근대를 통해서 중국속어의 하나인 「喫(吃)驚」에 관해서 고찰했다. 일본 인의 문학작품에 중국속어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唐話学의 영향이 컸음을 알 수 있다. 当て字와 같이 보이는 한자표기에는 중국속어 유래의 단어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