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세키노 타다시의 ‘조선古蹟조사’와 그 결과물 ‘한국건축조사보고’에 대한 분석
Sekino Tadashi’s Korean Architectural Reserch in 1902 and Examination of Korean Architectural Research Report
Sekino Tadashi is a person who contributed to archaeology, architectural research, and art preservation. Starting from Korean Historical Architectural Research in 1902, he conducted 29 research on Korea until 1935 and wrote the first Korean Art History. Also, he published 15 illustrated books about relics of Chosun. This research questions about the meaning and subject of Sekino Tadashi’s research. The record of his research is our base source; it is in danger of vanishing because of difficulties to approach and preserve after liberation of Kaesong and Pyongyang. At the same time, this research remarks on the fact that people from Chosun were excluded from relic investigation of Chosun; it focuses on the possibility of doublesidedness from differential and distorted gaze of orientalists and colonialists’ view. Especially, it shows the path of Sekino’s research focusing on Korean Architectural Research in 1902 that has special meaning because it is the first historical record, which is rooted in his diary that was recently published. It examines Korean Architectural Research Report by Tokyo University in order to identify the meaning.
한국어
세키노 타다시는 일본의 고고학, 건축사연구, 미술보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한국과 관련하 여 1902년의 조선 고적 조사를 시작으로 1935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에 29회에 달하는 연구조 사를 하고 최초로 조선미술사 통사를 저술하였으며 조선의 유물의 도보를 15권 간행하고 그 외 다수의 저술을 남기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세키노 타다시 연구의 의미와 과제를 제시하였다. 그의 기록이 현재 우리들의 기초자료이며 개성이나 평양지역 등 해방 후 접근이 어렵고 유적의 보존이나 유지 가 불투명하여 사라질 위기에 있을 가능성도 있는 지역의 작업결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동시에 조선의 유적 유물조사연구에서 조선인이 배제되고 오리엔탈리즘 혹은 식민주의적 시 각에서 힘의 우위를 전제로 식민지 문화재에 대한 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이 작용했을 가능 성도 제기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특히 근년 발행된 그의 일기를 근거로 최초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1902년의 조선 고적조사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조사의 궤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후 결과물로서 도쿄대 학에 제출한 ‘한국건축조사보고’를 분석하여 도쿄대학의 학술조사로서 실시된 조사의 의미를 규명하였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세키노 타다시 연구의 의미와 과제 2. 『当用日記』로 본 1902년의 조선 고적조사 2.1. 여행일정과 조사지역 2.2. 세키노 타다시가 만난 사람들 2.3. 지출내역 3. ‘국책’으로서의 도쿄대학의 학술조사 4. 나가며 - 보고서에 수록된 사진판과 도판의 의미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세키노 타다시1902년의 조선고적조사1904년의 ‘한국건축조사보고’당용일기Korean Historical Architectural ResearchSekino TadashiKorean Architectural Research ReportKorean Art HistorySekino Tadashi’s diary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설립연도
2008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