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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와 내셔널리즘 — 식민지 조선의 녹기연맹과 기관지 『녹기(緑旗)』를 중심으로 —
Japanese Buddhism and Nationalism – Focusing on Ryokki League and ‘Ryokki’ in Colonial Cho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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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사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日本思想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7호 (2019.12)바로가기
  • 페이지
    pp.301-319
  • 저자
    오성숙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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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Japanese Buddhism and nationalism focusing on ‘Ryokki League (綠旗聯盟, Green Flag League) and its organizational journal, ‘Ryokki’. First, while Western imperialism brought Christianity, Japanese Buddhism attempted to utilize Buddhism which was familiar to Joseon and Asia as an implementation tool of its imperialism as a religion opposing against Western religions. Innovating the truths of Buddhism to fit the foundation of Japan and the Japanese national polity while simultaneously achieving the modernization of Buddhism through the ‘State of Japan’ centering on reality, people, society and nation, Japanese Buddhism established its identity as a practical Japanese religion for Japanese nationalism and a popularized ‘Japanese Buddhism.’ Especially, this study verified that Morita Yoshio, a fighter of Ryokki League and a Buddhist, wrote ‘Overview on History of Buddhism’ to fit Japanese imperialism while ignoring the genuine truths of Buddhism. In addition, the Ryokki League and ‘Ryokki’ actively attracted Buddhism to Mental Enlightenment Movement (心田開發運動), which was a movement to induce colonial Joseon to be in line with the Japanese imperialism. In this sense, there is no denying that Ryokki League including Morita Yoshio and Tsuda Sakae used Buddhism by actively participating in imperialism.
한국어
본 논문은 일본 불교와 내셔널리즘의 관계에 주목하여 식민지 조선에서 활동한 녹기연맹과 그 기관지 『녹기』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서양 제국주의의 기독교에 대항하는 종교로, 일본은 아시아에 친숙한 불교를 일본 제국의 식민지 정책을 수행하는 데 활용하고자 하였다. 불교는 일본국체와 합치되도록 불교의 진리를 혁신하는 한편, 현실, 민중, 사회, 국가라는 ‘일본 국가’를 매개로 하여 불교의 근대화를 이루면서 일본 내셔널리즘의 실천적 종교, 대중화된 ‘일본 불교’로서 그 정체성을 확립하였다. 여기에 ‘녹기연맹의 투사’이자 불교신자 모리타 요시오의 『개관불교사』가 제국주의에 합치하는 불교사를 기술함으로써 불교를 활용한 일본 제국주의를 부추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모리타 요시오, 쓰다 사카에를 위시한 녹기연맹과 『녹기』는 식민지 조선의 일본 제국주의 정책에 순응하게 만드는 정신계몽운동, 즉 ‘심전개발운동’에도 불교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어
本論文は、日本仏教のナショナリズムについて論じたものである。この論文で中心的に考察した緑旗聯盟とその機関誌󰡔緑旗󰡕は、朝鮮総督府の御用機關であり、朝鮮で植民地政策を積極的に推進した機関でもある。 西洋の帝国主義がキリスト教をもって世界に入り込んだとすれば、日本は西洋に対抗する宗教として、そして西洋とは異なった帝国主義を目指しながら、朝鮮など、アジアに親しみ深い仏教を日本の帝国主義に活用した。その一方、仏教も天皇制中心の日本国体と仏教の一致、調和を求めたのは、日本の天皇制の下で生き残る為の戦略であった。 このような過程を通し、日本仏教は日本建国や日本国体と合致しながら、仏教の近代化を進めた。仏教の近代化や仏教変革は仏教が消極的、個人的な信仰にとどまるのではなく、その影響力を社会や国家、そして世界にむかて日本国家に有用な宗教として生まれ変わることであった。このように日本化された仏教は、植民地朝鮮の教化、すなわち心田開発運動に大きな役割を果たしたのである。

목차

<요지>
Ⅰ. 머리말
Ⅱ. 일본 불교의 근대화 : 녹기연맹의 『개관불교사』
Ⅲ. 일본국체와 일련종계 녹기연맹
Ⅳ. 일본 불교와 식민지 조선의 ‘심전개발운동’: 녹기연맹의 역할
Ⅴ. 맺음말
<참고문헌>
要旨
Abstract

키워드

녹기 일본 불교 내셔널리즘 심전개발운동 식민지 조선 Rokki Japanese Buddhism Nationalism Mental Enlightenment Movement Colonial Korea

저자

  • 오성숙 [ Oh, Sung-sook | 육군사관학교 강사, 일본 근현대문학, 문화, 미디어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사상사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Thought]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한국일본사상사학회는 일본사상 및 그와 관련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회에서는 1.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연구모임과 학술연구발표회의 개최, 2. 학술지 및 연구 논저의 편집간행, 3. 국내외 연구단체와의 학술교류, 4. 본 학회의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을 실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日本思想 [일본사상]
  • 간기
    연3회
  • pISSN
    1229-9235
  • 수록기간
    1999~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3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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