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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18세기 말 전라도 신앙공동체와 천주교 서적
Jeolla-do Faith community and Catholic books at the end of the 18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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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수원교회사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교회사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6호 (2019.12)바로가기
  • 페이지
    pp.273-302
  • 저자
    방상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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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Jeolla-do, a community of faith was formed in Jeonju and Jinsan by Yoo Hang-gum and Yun Ji-chung at the End of the 18th Century. At that time, believers in Jeolla-do, like other area believers, learned about Catholicism through books and Based on this, the faith community was formed and expanded. Jeolla-do believers may have read many of the church books that were read by Seoul and Chungcheong-do believers. However, the books that Jeolla believers read can only be found in The True Meaning of the Lord of Heaven(天主實義), The Seven Victories(七克), The Ten Commandments(十 誡命), matins and complines(早晩課), and The Overview of Western Learning(西學凡). Of these, The Ten Commandments had a profound effect on the faith and life of Jeolla believers. They engaged in active Missionary activities in accordance with the teachings of the Ten Commandments, and believed that they could ascend to receive the heavenly blessings. As a result, the number of believers increased significantly during this period. Next, believers came to the idea that they should not apostate through the Ten Commandments. And this perception led to the martyrdom of believers when persecution arose. The Ten Commandments affected not only the life of faith but also the temporal life of believers. In other words, The Ten Commandments taught believers to live as good people, filial sons, loyal people, and mature human beings in this world, and believers did their best to keep these commandments.
한국어
전라도에는 조선 교회가 설립된 직후에 유항검과 윤지충에 의해 전주 와 진산에 신앙공동체가 형성되었다. 당시 전라도의 신자들은 다른 지역 의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서적을 통해 천주교에 대한 지식과 교리를 익혔 으며, 이를 토대로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고 확대시켰다. 전라도 신자들은 서울과 충청도 신자들이 보았던 많은 교회 서적들 을 읽었다. 그러나 기록상 《천주실의》, 《칠극》, <십계>, <조만과(早晩課)>, 《서학범(西學凡)》 정도만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십계>는 전라도 신자들의 신앙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십계>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 생활을 하였고 전교활동도 펼쳤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하늘의 영 복(永福)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신자들의 이러한 믿음은 이 시기 신자 수를 증가시킨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 신자들은 <십계>를 통해 배교해서 는 안 된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박해가 일어났을 때 신자들을 순교로 이끌었다. <십계>는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신자들의 일상의 삶에도 영향을 미쳤 다. <십계>(4~10계)는 신자들이 현세에서 착한 사람, 효성이 지극한 자식, 충성스런 국민, 인격을 갖춘 성숙한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쳤고, 신자 들은 이러한 계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교회 서적의 전라도 보급
Ⅲ. 전라도 신자의 신앙과 교회 서적 - <십계>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18세기 말 전라도 신앙공동체 윤지충 유항검 <십계> the end of the 18th century Jeolla-do Faith community Yoo Hang-gum Yun Ji-chung The Ten Commandments

저자

  • 방상근 [ Bang, Sang-Keun | 내포교회사연구소 연구위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수원교회사연구소 [Suwon Research Institute of Catholic History Ha-nam, Korea]
  • 설립연도
    2003
  • 분야
    인문학>기독교신학
  • 소개
    ◎ 설립취지 "수원교회사연구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40주년을 맞이하여 수원교구와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고, 신앙 선조들의 삶과 순교영성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함으로써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신앙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3년 1월 1일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님이 설립하셨습니다. ◎ 연구소 현황 초대 연구소장은 구산성지 주임신부인 정종득 바오로 신부가 맡게 되었으며, 연구소의 위치는 구산성지 내에 있습니다. 원활한 연구소 운영을 위해 2006년 2월 현재 7명의 연구위원과 6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소장의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3명의 연구원이 교회사연구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향후 연구소의 운영방침 교구 내 순교성지 및 순교자의 생애, 각 성지의 신앙적 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정리하며,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교회사적지 및 순교자를 발굴하여 순교영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신임 연구원들과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한국천주교회사 월례 강좌를 실시한 후 신앙적 나눔을 가지고, 년 1~2회 학술심포지엄과 성지순례, 특별강연 등을 실시하여 순교신심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교구 내 각 본당이나 공소, 성지의 역사를 편찬하도록 연구소에 위탁하여 오는 작업도 수행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교회사학 [Research Journal of Catholic Church History]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5377
  • eISSN
    2713-6027
  • 수록기간
    200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36 D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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