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ally, discourse markers (DMs hereafter) were treated like ‘expletives’, ‘pause-fillers’ which do not contribute to the syntax of language. Wellknown DMs to Korean learners of Spanish are ‘pues’, ‘bueno’, ‘entonce’ that appear in the sentence initial position functioning as a signal of the beginning of the conversation, topic shift, or as a link to the preceding discourse. Among many previous studies on the Spanish DMs, I analyzed the position of DMs in a sentence and its semantic function based on Martin Zorraquino & Portoles (1999), Romera (2001), Sim, Young-sik (2012) and so on. Also, I elaborated the argument based on the comparison of Spanish DMs and Korean DMs. In chapter II, the terms and definitions associated with DMs are listed, and Chapter III examines the classification of DMs according to its function. In chapter IV, I analyzed the diverse location of DMs in a sentence. In chapter V, Spanish ‘entonces’ was analyzed which appears in both written and spoken languages, and in formal and informal languages. ‘Entonces’ in the sentence initial and medial position has a function of semantic consequence, however, in sentence final position, it functioned as a sentence ender particle. Based on the result, I suggested to add a new function of DMs which can be named as ‘sentence final marker’.
한국어
본고에서는 스페인어 제한적 관계절의 축소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두 가지 의문점에 대 해 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첫째, 과거분사를 통한 축소는 쉽게 허용되는 반면에 현재 분사를 통한 축소는 허용되지 않는 이유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스페인어와 달리 영어에서 는 현재분사를 통한 축소가 쉽게 허용되는 이유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첫째 문제와 관련하여 관 계절의 주된 기능이 선행사를 수식하는 것이므로 관계절을 축소시키게 되면 남아있는 부분에 의 해 선행사가 수식될 수 있어야 하는데 과거분사는 형용사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선행사를 수식 할 수 있는 반면에 현재분사는 형용사적 특성을 지니고 있지 않아 선행사를 수식할 수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조가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둘째 문제와 관련하여 영어에서는 현재분사가 명사 를 수식하는 것이 흔하다는 사실을 근거로 영어의 현재분사는 형용사적 특성도 지니고 있고 따라 서 영어에서는 현재분사를 통한 축소가 허용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추가하여 본고에서는 두 언 어에서 현재진행형이 가리킬 수 있는 시제 의미 범위에 있어서의 차이도 관계절 축소에 있어 두 언어 간의 대조를 유발하는 또 다른 요인이 됨을 주장하였다. 즉, 현재진행형이 가리킬 수 있는 시제 의미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은 영어에서는 관계절의 축소가 비교적 자유롭고 반대로 현재 진행형이 가리킬 수 있는 시제 의미의 범위가 좁은 스페인어에서는 현재분사를 통한 관계절의 축 소가 어렵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끝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탈리아어와 브라질 포르투갈어의 사례를 제시하였다.
목차
초록 I. 서론 1. 연구목표 2. 연구동기 II. 스페인어에서 현재분사를 이용한 관계절 축소의 부적절성 III. 과거분사와 현재분사의 차이: [+adjective] vs. [-adjective] IV. 영어와 스페인어의 대조 1. 영어 현재분사와 스페인어 현재분사 차이: [+adjective] vs. [-adjective] 2. 현재진행시제의 의미 범위와 관련한 영어와 스페인어의 차이 3. 이탈리아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사례를 통한 분석의 뒷받침 V. 결론 참고논문 Abstract
키워드
축소 관계절현재분사과거분사형용사적 특성현재진행형의 시제 의미 범위discourse markersfunction of discourse markersposition of discourse markers in a sentenceSpanish ‘entonces’sentence final mark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Institute of Iberian & Latin American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설립연도
1989
분야
인문학>스페인어와문학
소개
본 연구소는 설립 이래 인문ㆍ사회과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스페인ㆍ포르투갈어 권역의 지역문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왔고, 해외의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문적 발전은 물론 이 지역과의 관계 확대를 위한 실천적 지역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왔다. 본 연구소는 이들 지역의 연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수집ㆍ보존함은 물론,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각종 학술대회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이 지역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 본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인 『이베로아메리카硏究』는 국내외의 관련 분야 연구논문을 심사, 선별해서 게재함으로써, 스페인, 포르투갈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