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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 새로 읽기 : 포스트식민주의와 글로벌리즘 사이
Re-reading Dansaekhwa: Connotations Between Postcolonialism and Glob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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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미술이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미술이론과 현장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호 (2019.12)바로가기
  • 페이지
    pp.165-195
  • 저자
    손영옥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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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tracks how aesthetic discourse on Korean Dansaekhwa has changed its global perspective over time by comparing the two distinct stages of Dansaekhwa: its incipient stage in the 1970s and the stage of its re-emergence in the 2010s. Monochrome paintings surfaced in the early 1970s as Korean artists began to accept the ideas of Western art. Five Artists, Five Kinds of White, a group exhibition held in Japan in 1975, served as the seminal event for Dansaekhwa by giving it a path to international recognition. The discourse at the time was predicated on the suggestion that Dansaekhwa was a revival of the aesthetics of white. It conformed to the proposition put forward by Japanese colonial scholars that the beauty of tragic sorrow characterized Korean art. As Korean artists make their direct entry to the global art scene in the 2010s, the discourse began to cast Dansaekhwa in the frame of Orientalism.
한국어
이 논문은 단색화가 부상한 1970년대와 재부상한 2010년대의 두 시기를 세계화 관점에서각각 고찰하면서 각 시기에 대두된 담론의 변화를 추적한다. 1970년대 서구미술 수용 과정에서나타났던 모노크롬 추상화는 1975년 일본에서 열린 《한국 5인의 다섯 가지의 흰색》전을 계기로단색화로 수렴되는데, 이 과정에는 일본을 국제무대 진출의 창구로 바라보는 세계화 인식이 작동하였다. 그러므로 일제강점기 조선 미술의 특질로 ‘비애의 미’를 언급한 ‘백색 미학’이 이 시기에단색화 담론으로 부활한 것은 일본을 통해 세계로 나가려는 욕망과 무관하지 않다. 2010년대 들어 한국미술이 세계무대로 직행하게 되자 단색화 담론에는 서구의 타자로서 동양을 의식하는 동양주의가 나타난다. 제국주의를 넘어선 제국의 시대에도 서구의 근대적 시선의 권력이 단색화 담론을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1970년대, 역사의 반복과 극복의 틈새
1. 국제화 창구 일본: 미니멀리즘에서 단색화로
2. 백색 미학 : 다시 일본의 타자되기
Ⅲ. 1970년대, 한국성 찾기와 글로벌리즘
Ⅳ. 2010년대, 동양성 담론과 글로벌리즘
Ⅴ. 결론

저자

  • 손영옥 [ Sohn, Young-ok | 국민일보 미술ㆍ문화재전문기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미술이론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 Theor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미술
  • 소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미술이론의 고유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되었다. 미술창작과 해석에 필요한 제반이론을 생산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의 활동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연구하는 학회로서 미술의 이론과 실제사이의 분리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련 학회들의 성격이 대부분 이론영역에 치중해있고, 학과나 전공에 특화되어 있는데 반하여, 본 학회는 미술의 현장과 창작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미학, 미술사 등 기존의 미술이론 영역 뿐 아니라 실기와 미술교육, 경영, 행정,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미술이론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변화에 조력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미술이론의 형성에 본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미술이론과 현장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1789
  • eISSN
    2508-3538
  • 수록기간
    200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1 DDC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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