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fluence of L1 phonology on the non-native L2 contrasts has beenwell studied in the literature, however, less is discussed on the tone acquisition by L2 speakers with different dialect background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 the production of Mandarin disyllabic tones by tonal (Busan) and non-tonal (Seoul) Korean speakers. 38 subjects (19 Busan speakers, 19 Seoul speakers) were recruited. The target tones are Mandarin tone 1 and tone 4, appeared in both word-initial and word-final positions. The results show that, overall Seoul speakers performed better than Busan speakers in the production of tone 1 and tone 4. In addition, both groups had difficulties in mastering pitch height and pitch direction of Mandarin tones. However, the Seoul group tend to had more errors in pitch direction over pitch height while the Busan group on the contrary. The results are discussed in the contextof language transfer from speaker’s native languages.
한국어
모국어 음운/음성체계가 제2언어음성습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지만 지역 방언의 차이와 관련한 성조 습득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표준 한국어는 비성조 언어지만 부산 방언은 동남방언에 속하여 성조 언어에 해당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 지역과 부산 지역의 중국어 고급 학습자 38명을 대상으로 음평과 거성의 산출 실험을 진행하였다. 서울 지역 학습자가 음평과 거성의 산출에 있어서 부산 지역 학습자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지만 두 그룹 모두에게서 공통으로 음평과 거성의 조형과 조역 상의 오류가 나타났다. 서울 지역 학습자는 성조 조역 오류보다는 성조 조형 오류가 많았으나, 부산 지역 학습자는 성조 조역 오류가 성조 조형 오류보다 더 많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부산 지역 학습자는 중조(middle tone)가 두드러지게 많았는데 이는 경남 방언의 성조 중화 현상과 관련이 있다. 이처럼 보통화 음평과 거성의 산출 결과는 학습자의 모국어 배경(비성조언어vs성조언어)에 따른 모국어 전이(L1 transfer) 와 관련하여 논의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引言 2. 实验方法 3. 实验结果 4. 讨论与结论 参考文献 Abstract
키워드
제2언어음성습득보통화 성조 산출 실험음평과 거성모국어 전이부산학습자Second language acquisitionTone productionL1 transferTone1 and Tone4Busan speaker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