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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영화에서 한센병 재현 : <모래그릇(砂の器)>을 중심으로
Portrayal of Hansen’s Disease in Post-war Japanese Films: Focusing on <The Castle of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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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구 문화교류연구) KCI 등재후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권 제4호 (2019.11)바로가기
  • 페이지
    pp.29-49
  • 저자
    정충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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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aims to explore a facet of the perception of Hansen’s diseases in Japan during the 1970s through the film, , which not only received favorable reviews but also was successful in the box office at the time. In zoom-in and zoom-out are used to contrast people with Hansen’s disease against the beautiful natural scenery, thereby designating them as foreign objects of the world. The bodies of people infected with Hansen’s disease are portrayed as if changed in extreme and repulsive ways, and they are not recreated as human beings endowed with proper personality and intellect. The negative perception of Hansen’s disease in does not differ much from that found in the films of the fascist era of the 1940’s, as the post-war Japanese society inherited the negative perception formed before the war. Through comparison with Korean films around the same time, we can confirm that people with Hansen’s disease are portrayed negatively in a similar light, since the history of Imperial rule was shared, and both Japanese and Korean society after liberation or wartime similarly excluded others by emphasizing the formation of a homogenous nation.
한국어
이글에서는 당시 호평을 받았으며 흥행에도 성공한 영화 <모래그릇>을 통해 1970년대 일본에서 한센병 인식의 일단을 알아보려 한다. <모래그릇>에서는 줌인과 줌아웃을 이용하여 한센병 감염자의 모습을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대비시켜 한센병 감염자를 사회의 이물로 설정하고 있다. 한센병 감염자의 신체는 혐오스러우면서도 극단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한센병 감염자는 제대로된 인격과 지성을 부여받은 인간으로서도 재현되어 있지 않다. <모래그릇>에서 한센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파시즘기에 만들어진 1940년대의 영화에서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이는 전후의 일본 사회가 전전에 구성된 한센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계승했기 때문이었다. 비슷한 시기 한국 영화와 비교를 통해서는 한센병 감염자가 부정적으로 유사하게 재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제국일본의 역사를 공유했고 해방 후 혹은 전후에도 일본 사회와 한국 사회는 공통적으로 동질적 국민의 형성을 강조하여 타자를 배재하였기 때문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일본의 한센병 정책과 한센병에 대한 인식, 태도
III. <모래그릇>에서 한센병 재현
1. 사회와 한센인과의 관계
2. 한센인의 신체, 인격
IV. <모래그릇>과 다른 한센병 재현 영화와의 비교
1. 1945년 이전 영화와의 비교
2. 한국영화와의 비교
V.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부정적 인식 제국일본 혐오스러운 신체 한국영화 Negative Perception Empire of Japan Repulsive Body Korean Film

저자

  • 정충실 [ Jeong Choongsil |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ing]
  • 설립연도
    2012
  • 분야
    복합학>감성과학
  • 소개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는 문화의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해외지역문화연구의 교류와 관련된 제반이론과 정책을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과 정책의 제시 및 산학활동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구 문화교류연구) [Cultural Exchang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간기
    격월간
  • pISSN
    2765-5040
  • 수록기간
    201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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