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은 재배규모의 대형화 및 자동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한 품목이며 최근에는 농산버섯 수출량의 40%를 차지할 만큼 수출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버섯이다. 그 러나 북미, 유럽 등으로 장거리 수출시 버섯 선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수출 농가들이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팽이버섯 저장성 및 품질 증대를 위한 배지의 최적 질소 함량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배지재료 및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생육단계별 배지의 성분을 분석하였다. 농가마다 조성이나 비율이 다르지만 팽이버섯 병재배에 배지 재료로 이용하고 있는 콘코브, 비트펄 프, 미강, 파옥쇄, 건비지, 밀기울, 혼합배지 등의 이화학성을 분석하였다. 전탄소(T-C)함량은 미강 (53.12%)이 제일 높았고, 건비지(51.43%), 밀기울(49.73%) 순으로 높았으며 패화석(11.29%)이 제일 낮게 나타났다. 전질소(T-C)함량은 건비지(5.23%)가 가장 높았고, 밀기울(2.45%), 미강(2.24%)순으로 높았으며 콘코브, 패화석은 1%이하로 분석되었다. 전남지역 팽이버섯 농가 3곳의 생육단계별(입병후, 살균후, 수확후) 배지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질소함량은 입병후배지(1.27~1.71%), 살균후배지(1.2~1.56%), 수확후배지(1.12~2.09%)로 농가별 차이 를 보였으며, 이러한 질소함량의 차이로 C/N율은 농가별 살균전배지 기준 24.11~37.19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