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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불)가능성’의 문제를 다루는 영화적 재현 방식의 두 가지 사례 - 영화 <사울의 아들>과 <김군>을 중심으로
Two Examples of Cinematic Representations Dealing with The Issue of ‘Unrepresentability of Testimony’ - Focusing on the Films <Son of Saul> and <KIM-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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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영상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CONTENTS PLUS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7권 No.5 (2019.10)바로가기
  • 페이지
    pp.73-88
  • 저자
    백규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4540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ovie , which deals with the historic event of Soderkomando's uprising at Auschwitz prison, and , a film about Kim's existence who disappeared after the May 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are each a genre drama and a documentary, but both movies deal with historic events that have already happened, or violent disasters that have taken place by overwhelming state power. There is a common issue here: the 'un-representability of testimony about historical truth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other who has experienced them but who doesn't exist before us. This is also related to the aphoria of historical representation, i.e., that it should be represented in some way but cannot be represented at the same time, and it is deeply related to the issue of the 'paradox of testimony', i.e., that the 'void of testimony' contained in the 'testimony' itself constitutes an essential part of the testimony. The paper initially examines the philosophical discussions of Agamben and Karatani Kojin, who have dealt with these problems closely, and it examines the methods of representation in the films Son of Saul and Kim-Kun, which carry the themes of these issues.
한국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일어난 존더코만더의 봉기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 <사울의 아들>과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사라진 김군의 실존여부를 증명해야 하는 문제를 둘러싼 여러 사건들을 담은 영화 <김군>은 각각의 장르상 드라마이고 다큐멘터리이지만 두 영화 모두 이미 일어났었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 즉 현대사에 등장한 압도적 국가 권력에 의해 벌어진 폭력적 재난 사태를 다룬다. 여기엔 공통적으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그 사건에 대해 실제적으로 혹은 적극적으로 증언할 수 없는, 사건을 직접 경험했지만 그것으로 인해 우리 앞에 이미 실존하지 않는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적 진실에 대한 증언(불)가능성’이라는 문제이다. 이것은 또한 역사는 어떤 방식으로든 재현되어야할 테지만 동시에 재현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는 역사 재현의 아포리아에 직면하는 것이기도 하며, 동시에 ‘증언’ 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증언될 수 없음이라는 ‘증언의 공백’이 오히려 증언의 본질적인 부분을 이룬다는 ‘증언의 역설’ 문제와도 깊이 맞닿아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 논문은 먼저 이러한 문제를 첨예하게 다뤄온 아감벤과 가라타니 고진의 철학적 논의를 점검하고 이러한 문제를 전면에 주제화하여 다루고 있는 영화 <사울의 아들>과 <김군>의 영화적 재현 방식을 고찰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아감벤이 말하는 증언불가능성의 문제
3. 영화적 재현 방식의 윤리학
4. 영화 <사울의 아들>의 경우_청각적 감각과 재현의 윤리
5. 가라타니 고진이 말하는 고유명으로서의 ‘단독자’의 문제
6. 영화 <김군>의 경우_‘고유명’을 찾는다는 것
7.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키워드

조르조 아감벤 가라타니 고진 증언불가능성 고유명 역사성 Agamben Kojin testimony singularity a proper name historicality

저자

  • 백규석 [ Baik, Kyou Seok |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사진영상드론학과 ] 주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영상학회 [Korea Society of Image Arts and Media]
  • 설립연도
    1998
  •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 소개
    영상시각예술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학술연구와 작품기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영상매체예술 및 관련된 산업분야의 시각문화 현상을 분석하고 관련된 분야의 산업현장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상매체예술 영역의 국내외적 확장과 발전을 위한 취지로 설립된 학술, 예술 및 산업활동을 위한 학회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CONTENTS PLUS
  • 간기
    격월간
  • pISSN
    2092-8157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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