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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

문학교육에서 김유정 문학 읽기의 지평과 전망
The Horizon and Prospects of Kim Yujung's literature in Literary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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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4집 (2019.09)바로가기
  • 페이지
    pp.57-82
  • 저자
    우신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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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roach the meaning of Kim Yujung's appropriation in literary education phenomenon and its meaning in three dimensions. Despite the depth and depth of Yujung's literature, his work world has been consumed as an example for concepts such as humor and idiocy, instead of securing the status of canon in literary education. In order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beyond this tendency, this study examined how literary education discourse, textbooks, and learners appropriated literature of Yujung. First, the characteristics of bildungsroman novels of Yujung's literature and the possibili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were paid atten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textbooks, all three Korean textbooks were arranged by Yujung's on the same unit and same achievement standard. There is a possibility to limit Yujung 's literature to the interpretive vocabulary of humor and folklore. On the other hand, as a result of the learner's analysis, we found a tendency that many references related to the socio-cultural context of the novel appeared. Using the context of acceptance and consciousness of problem that the learner possessed as an interpretive asset, they also abundantly read problems such as labor, class, and gender. This study can see that the interpretation of Yujung's literature is already being renewed by these learners.
한국어
이 연구는 문학교육 현상 속에서 김유정이라는 작가가 전유되는 방식과 그 의미에 대해 입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유정 문학이 지닌 다면성과 깊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문학교육 담론에서 그의 작품세계는 교육정전의 지위를 보장받는 대신 해학이나 바보 인물군 같은 개념들을 위한 예전(例典)처럼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경향성 너머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이 연구는 문학교육 담론과 교과서, 학습자가 각각 김유정 문학을 어떤 방식으 로 전유하고 있는지 검토하였다. 먼저 문학교육 연구 담론의 분석 결과 교육정전으로서 김유정 문학의 의미와 그러한 의미 를 학습자를 위해 실체화해내는 작업이 주를 이룸과 동시에 <동백꽃>이나 <봄․봄>의 성장 소설적 측면과 한국어교육적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음을 밝혔다. 교과서 분석 결과 3종의 국어 교과서 공히 동일 단원, 동일 성취기준에 김유정의 작품 <봄․봄>을 배치함으로써 김유정 문 학을 특정 작품, 해학과 토속성이라는 특정 해석 어휘 속에 제한할 가능성을 가진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한편 학습자의 전유 방식 분석 결과 소설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관련된 언술이 많 이 등장하는 경향을 포착하였다. 학습자가 보유한 수용 맥락이나 문제의식을 해석적 자산으로 삼아 김유정 문학에서 노동, 계급, 약육강식의 현실, 젠더 등의 문제를 풍성하게 독해해내기도 했다. 이러한 학습자들에 의해 김유정 문학에 대한 해석정전이 이미 갱신되고 있으며 전유에 대한 의미망의 확장 역시 수행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문학교육 담론은 김유정을 어떻게 전유하고 있는가
3. 교과서는 김유정을 어떻게 전유하고 있는가
4. 학습자는 김유정을 어떻게 전유하는가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김유정 연구 문학 교육 전유 봄․봄 해석 담론 해석적 자산 Research about Kim YuJung Literary Education Appropriation <Spring․Spring> Interpretation Discourse Interpretive Asset

저자

  • 우신영 [ Woo, Shinyoung | 인천대학교 국어교육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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