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夷域에서 外國으로 : 元代 중국인의 앙코르 왕국 재현 특징 - 周達觀의 『眞臘風土記』를 중심으로 -
From barbarian land to foreign country Characteristics of the Reproduction of Angkor Kingdom in the Yuan(元) Dynasty
이역에서 외국으로 : 원대 중국인의 앙코르 왕국 재현 특징 - 주달관의 『진랍풍토기』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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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아시아고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아시아고대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5집 (2019.09)바로가기
  • 페이지
    pp.79-110
  • 저자
    정유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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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Zhou Daguan's The Customs of Cambodia is not only a social and cultural value that allows the Chinese to take a closer look at the lives of the Cambodian people in the 13th century, but also a literary value that can identify the Chinese people's perception of Cambodia and the way it was reproduced. The book is a record of Zhou Daguan, who lived as a Han Chinese official under the special circumstances of savage people's domination of China and its long-term experience in a strange place(or savage people's place), and is an important evidence to understand the acceptance and re-awareness of traditional Sino-centrism. It provided an opportunity to find out to a certain extent whether the Chinese, who have lived in a harmonious world view, were properly aware of the nature of Southeast Asian society, which features plurality, middle and complexity, and were recognizing the individuality of the all communities, or were still deploying these countries in a self-completed Chinese world order featuring the Zogong-Chaekbong system. Using Zhou Daguan's The Customs of Cambodia as the basic text, I examined how the Chinese interpreted and reproduced the society of the Angkor Kingdom and the way people lived, and at the same time, the Angkor society and its people's perception of and eyes on the Chinese people.
한국어
원나라 사람 주달관은 원 초기 국가의 명으로 동남아지역의 眞臘國으로 파견되어 약 1년 동안 생활하게 되었고, 귀국한 뒤 진랍국에서 체험한 것들을 기록하여 󰡔眞臘風土記󰡕라는 제목으로 견문록을 출판했다. 이 책은 중국인에 의해 13세기 캄보디아 사람들의 삶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사회ㆍ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캄보디아에 대한 당시 중국인의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문헌적 가치 역시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오랑캐 「夷」의 중국 지배와 異域(혹은 夷域)에서의 장기간 현지 체험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한족 관원 신분으로 살았던 주달관의 기록으로, 전통적인 華夷 관념의 수용과 재인식의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자료이다. 이 책은 바로 화이적 세계관 속에서 살아왔던 중국인이 다원성, 중층성, 복합성을 특징으로 하는 동남아 사회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諸공동체의 개별성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여전히 조공-책봉 체제를 특징으로 하는 자기 완결적인 중국적 세계질서 속에 동남아 국가들을 배치하고 있었는지를 일정 정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이에 필자는 주달관의 󰡔진랍풍토기󰡕를 기본 텍스트로 삼아, 중국인이 앙코르 왕국의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어떻게 해석하고 재현하고 있는지, 그리고 동시에 앙코르 사회의 중국인에 대한 인식과 시선을 고찰해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진랍풍토기』의 문헌적 특성
1. 기존 풍토기 체제의 답습
2. 상호텍스성의 네트워크
Ⅲ. 주달관의 앙코르 왕국 재현 특징
1. 맥락에 따른 多聲적 글쓰기
2. 夷域에서 外國으로 재인식
Ⅳ.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주달관 진랍풍토기 원대 이역 외국 앙코르 왕국 Zhou Daguan(周達觀) Then Customs of Cambodia(眞臘風土記) Yuan(元) Dynasty barbarian land foreign country Angkor Kingdom

저자

  • 정유선 [ Jung, You-sun |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전공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아시아고대학회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Ancient Studie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학회는 동아시아권역의 고대의 역사와 문화, 언어와 문학, 종교와 철학, 민속과 사회, 고고학 등에 관한 고대학 관련분야의 학문을 학제적 국제적인 협력과 유대를 통해 연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며, 동아시아에 있어서의 학문발전과 문화교류 및 학자, 연구자,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국제적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는 동아시아고대학에 관한 연구발표회, 학술강연회, 강독회, 학술답사, 도서출판, 학회지 발행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집행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아시아고대학 [DONG ASIA KODAEHAK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229-829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0 DDC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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