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is a working report of a survey on cross-linguistic variation in how the generic and basic concept of the transfer event, represented by three-place predicates such as Korean cwu-, English give or French donner, is linguistically encoded, on the basis of the sample of about 300 languages. The dominant strategy is encoding the 'give' event as a simple root, but one can find many alternative strategies, which include complex root (plain and discontinuous), zero root, multiple encoding, general verb, non-verbal encoding, etc.
한국어
본고는 300여개의 언어를 바탕으로 하여, 수여 사태가 언어적으로 표현되는 방식에 있어서의 언어간 변이를 조사하였다. 한국어의 ‘주-’, 영어의 ‘give’, 프랑스어 의 ‘donner’처럼 하나의 단순 동사 어근으로 표현하는 것이 지역과 계통을 넘어서 가장 지배적인 방책이지만, 그 외의 대안적 방책들도 발견된다. 포괄적인 ‘give’ 동사가 존재하는 유형에도 단순 어근, 복합 어근, 영 어근의 세 하위유형이 존재하고, 포괄적인 ‘give’ 동사가 부재하는 유형에도, 다중 동사 방책, 일반화 방책, 비동사 방책(부치사, 접사) 등이 있다.
목차
초록: 1. Some preliminary remarks 2. Morpho-lexical encoding of ‘give’ events 2.1. Presence of a generic ‘give’ verb 2.2. Absence of a generic ‘give’ verb 3. Summary and future research questions 참고문헌 Abstract
본 학회는 2012년부터 '언어유형론 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4년 3월 1일부로 학회 창립을 선언하게 되었고 창립 과정 및 목적을 밝히면 다음과 같습니다.
홍재성 교수(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2012년 2월 이전 서울대 불문과 교수)는 언어유형론 및 이에 바탕을 둔 한국어 문법 연구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관심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서 공부하고 토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당시 한국언어학회 회장으로서 “세계언어학자대회”의 서울 개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영준 교수(중앙대 영문과 교수, 당시 한국언어학회 총무이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하게 되었고, 2009년 4월 “언어유형론 연구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홍재성 교수가 회장, 문숙영 교수(서울대 국문과)가 총무를 맡았고, 그 밖에 장영준, 목정수(서울시립대 국문과), 임동훈(이화여대 국문과), 박진호(서울대 국문과), 이정훈(서강대 국문과) 교수 등이 주축 멤버가 되었고, 여러 대학의 강사, 대학원생들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연구회의 운영 방식은, 반년 또는 1년 단위로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그 주제에 관한 언어유형론의 대표적인 저작들을 학습하고, 반년마다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여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매달 2회(둘째, 넷째 월요일. 학기 중에는 18:30~22:00, 방학에는 13:30~18:00) 공부 모임을 가져 오고 있고, 매년 두 차례 연구발표회를 가져 왔습니다. 그래서 2009년 9월의 제1회 연구발표회부터 2014년 1월의 제8회 연구발표까지 총 여덟 차례의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4년 6월 30일과 7월 1일에는 이틀간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언어유형론 학교를 개설하고 동일한 곳에서 7월 2일에 제1회 학술발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