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일반논문

沈守慶의 『遣閑雜錄』에 나타난 자기서사적 양상
An aspect of self-narrative in Sim Su-Gyeong's Gyeonhan japrok (遣閑雜錄)
심수경의 『견한잡록』에 나타난 자기서사적 양상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고전과 해석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집 (2019.08)바로가기
  • 페이지
    pp.89-125
  • 저자
    강성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1075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8,1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the Sim Su-Gyeong’s Gyeonhan japrok in a self-narrative. The period, from 1591 to 1599, when Sim Su-Gyeong recorded "Gyeonhan japrok", was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Sim Su-Gyeong's intention to write the book for the purpose of ‘Gyeonhan (遣 閑)’ needs some focused review.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d ‘pride in long life's history’ and ‘the sorrow of the survivors recorded after the war’ in aspect of self-narrative that recorded past and present as a way of living in an age of war. In ‘pride in long life's history’, it is confirmed that he continued to reveal records of his ‘gwageo’ (科擧), ‘the first place’ (壯元), ‘office positions’ (官職) and ‘long life’ (長壽) as topics, revealing his pride in the four topics. In ‘the sorrow of the survivors recorded after the war’, it is confirmed the fact that ‘long life’ was converted into a sorrow watching the colleagues dying in a row. The aged Sim Su-Gyeong wrote a Gyeonhan japrok as a way of living in a war period. A Gyeonhan japrok containing his self-narrative is important in that it has secured points to see how it differs from the previous and after period at the historical flow of P'ilgi Chaprok.
한국어
본고에서는 聽天堂沈守慶(1516∼1599)이 저술한 『遣閑雜錄』을 자기서사적 측 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심수경이 『견한잡록』의 각 조목들을 기록한 1591년부터 1599년까지는 주지하는 것처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있었던 전란의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遣閑’을 목적으로 각 조목들을 기록했다는 심수경의 저술 의도는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점을 고려하면서 심수경이 고령으로 전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에 서 기록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자기서사적 측면에서 크게 ‘삶의 여정 끝에서 돌 아본 이력에 대한 자부’와 ‘전란 뒤에 기록된 살아남은 자의 슬픔’으로 살펴보았다. ‘삶의 여정 끝에서 돌아본 이력에 대한 자부’에서는, 유력한 인물들과 자신을 나란히 언급하면서 ‘과거’, ‘장원’, ‘관직’, ‘장수’를 화제로 자신의 이력에 대한 기록을 지속적으로 드러내어 네 가지 화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란 뒤에 기록된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서는, 함께 교유했던 인사들이 유명을 달리하게 되면서 자부하고 있는 ‘장수’가 오히려 먼저 떠나는 사람들을 차례로 지켜 봐야만 하는 안타까움과 슬픔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을 살폈다. 특히 전란을 겪고 난 뒤에 살아남은 기쁨보다는 살아남지 못한 주변 사람들과의 추억과 슬픔이 수치로 환산되어 기록되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심수경의 『견한잡록』은 고령으로 전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에서 외부 세계에 대한 견문보다 자신이 중심에 놓여 있는 경험이 지배적인 저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기서사적 측면은 필기잡록류의 史的흐름에서 『견한잡록』 이 저술 된 전후 시기의 양상과 비교할 수 있는 지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목차

[ 국문초록 ]
1. 머리말
2. 『견한잡록』의 자기서사적 성격
3. 『견한잡록』의 자기서사적 양상
3.1 삶의 여정 끝에서 돌아본 이력에 대한 자부
3.2 전란 뒤에 기록된 살아남은 자의 슬픔
4. 맺음말
부록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심수경 견한잡록 자기서사 전란 고령 Sim Su-Gyeong (沈守慶) Gyeonhan japrok (遣閑雜錄) self-narrative Japanese invasion old age.

저자

  • 강성규 [ Kang, Seong-kyu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Classics in Chinese]
  • 설립연도
    2006
  • 분야
    인문학>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고전문학/한문학의 하위 영역 전반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고전시가, 고전소설, 구비문학, 한문산문, 한시, 경학 등을 막론하는 한국 고전문학 제 영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들간의 학제적/주제적 연구를 지향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고전과 해석 [The Comments on the Korean Classical Texts]
  • 간기
    연3회
  • pISSN
    1975-8499
  • 수록기간
    2006~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고전과 해석 제28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