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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당 청화의 염불선 사상에 내재된 천태교관
Chan Master Mujudang Chunghwa's Understanding of the Tientai Doctrine and Vipaśyan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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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1권 (2019.06)바로가기
  • 페이지
    pp.43-72
  • 저자
    최동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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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Chan Master Mujudang Chunghwa is from Muan, Jeollanam-do and he was a genius who graduated from Gwa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He was appointed as a disciple by Geumta master in Korean war(1950-1953). Until his appointment to the representative of Taean Temple in Mount Dongli in 1985, he had practiced YumbulSeon practice from temple to temple, and established its theoretical system in search of historical, ideological and practical grounds for the Yumbulseon. The basis of Yumbulseon, from the teachings of the Chinese Dharma to the Hymen, is Yeoraeseon. Chunghwa called it orthodoxy seon or purity seon. The orthodox orientation of this method is Wontongbulbeop, and its practical goal is to establish a clean mind and clean land. The teachings of Chungwha were influenced by the ideas of Tientai Zhi-i, at this time a Purity seon were occurred. The goal was to realize the spirit of the Pundarika Sutra. The method of Zen and the Zhiguan as the practice system is proposed. The theoretical framework is Fahuaxuanyi(法華玄義) and Mahezhiguan(摩訶止觀) as its practical system. Master Chunghwa knew not only Yumbulseon but also Idea of Tientai. He used Tientai thought to set up ideas and systems inherent in the theory left by his teacher Geumta. In relation to these, four things are listed as follows: The first, acceptance of a Tientai order’s doctrine. The purpose of Tientai order is to realization the spirit of the representative scripture, Lotus Sutra. To this end, Master Tientai gave a lecture on Three main scripture which is orthodox of this order. This is different from the spirit of Huayan Sutra pursued by Seon order. This is different from the spirit of Huayan Sutra pursued by Seon order. The second, accepted the Yihangsanmei(一行三昧) taught by Master Tientai. The contents of Changzuosanmei(常坐三昧) and Changhangsanmei(常行三昧), lectured in Mahezhiguan(摩訶止觀), were settled by Yumbulseon method. The third, Master Chunghwa accepted the theory of nature Buddhahood. This is the teaching about Liuji(六卽), Shijiehuju(十界互具) and three dharma(mind, buddha, living things) indiscriminate in Tientai school. Fourth, it is the Pureland idea of national territory which cleaning by mind cleaning. In particular, Chunghwa was greatly influenced by the idea of Guanmoliangshou Sutra(觀無量壽經) as interpreted by Zhili(知禮) who belonging to Tientai order.
한국어
무주당 청화선사(1923-2003)는 전남 무안 출신이다. 그는 한국전쟁 중에 출가하였다. 1985년 동리산 태안사 주지로 부임하기까지 그는 여러 토굴을 이동하면서 줄곧 염불선을 수행하였으며 이 선법에 대한 역사적, 사상적, 실천적 근거를 찾아 그 이론적 체계를 세웠다. 그 근거는 중국 보리달마의 가르침으로부터 혜능에 이르는 순선(純禪)이며 이를 청화는 정통선이라 하였다. 이 선법의 교판적 지향점은 원통불법이며, 그 실천적 목표는 마음청정을 통한 정토구현이다. 중국 당 초기 이전에 선정수행이 보급되던 시기는 천태종의 종조인 지의(538-597)가 활동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지의는 『법화경』 정신의 구현이 목표이며 이를 위한 실천체계인 선정과 지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론 체계로서 『법화현의』 이며 그 실천체계로서 『마하지관』 이다. 특히 지의의 『관무량수경소』 를 송 초기의 지례는 이를 해석하여 『관무량수경소묘종초』 를 썼는데, 이 책은 천태종의 종파적 입장을 강조하였다. 청화는 이 책 내용의 염불 및 관심(觀心)에 대한 관심이 깊었다. 청화는 염불선 뿐만 아니라 천태교관에도 밝았다. 청화는 금타 스승이 남긴 『금강심론』 에 내재한 사상과 실천법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 천태사상을 활용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교판(敎判)의 수용이다. 천태종의 종지는 소의경전인 󰡔법화경󰡕 정신의 구현이며, 이를 위해 천태대사는 삼대부를 통해 관심의 실천을 강설하였다. 이는 선종이 추구하는 󰡔화엄경󰡕 정신과 차별이 있다는 점에서 청화는 천태 원돈(圓頓)의 영향을 받아 원통(圓通)불법의 원융과 회통정신을 천명하였다. 둘째는 일행삼매의 수용이다. 『마하지관』 에서 강설한 상좌삼매와 상행삼매의 내용은 청화의 행법인 염불선으로 정착하였다. 셋째는 본시성불론이다. 이는 천태학의 육즉론과 십계호구론 그리고 삼법(심법·불법·중생법) 무차별 등이 청화의 법문집에 등장한다. 넷째는 심청정에 의한 국토청정의 유심정토사상이다. 청화는 특히 지례의 『관무량수경소묘종초』 의 시심작불·시심시불 해석의 영향을 받았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천태종 교판과 원통불법의 비교
Ⅲ. 본시성불론과 천태 육즉론의 의미
Ⅳ. 청화 염불선과 지례의 염불사상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무주당 청화 선오후수 실상염불선 원통불법 천태지관 본시성불론 육즉론 지례. Chan Master Chunghwa Yumbulseon Wontongbulbup Tientai Zhiguan Zhili GuanXin.

저자

  • 최동순 [ Choi, Dong-soon |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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