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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장소자산과 도시이미지 – 동두천에 나타난 장소상실의 역설
Local Government’s Place Asset and Image of City - The Paradox of Placelessness in Dongdu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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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사회과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0권 제3호 (2019.08)바로가기
  • 페이지
    pp.371-412
  • 저자
    김민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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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research begins with the question of whether the city image is weakened if the place asset that affected the image of city is disappeared. In other words, if the place asset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formation of the city image, it can be inferred that the existing city image will be weakened when the place is vanished. However, this study presents the opposite case. The place asset related to the city image in Dongducheon is analyzed in this paper using data on components of the image and placelessness. Dongducheon has the image of US military bases due to the US military camps account for about 42 percent of the city's land. This study finds out that the placelessness becomes a strategic resource, which results in the existing city image being more persistent through activities such as giving meaning. Despite the city image that citizens in Dongducheon want to weaken, they continue to strategically utilize the place that created the city image. As a result, the image of US military bases continues in Dongducheon. This is an unexpected paradoxical phenomenon. However, if the placelessness is used strategically enough in Dongducheon, then it will not be used anymore and ultimately the image of the city may be weakened. This is the occurrence of a dual paradox.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focuses on the placelessness in the study of place and the city image and suggests a new perspective.
한국어
본 연구는 도시이미지에 영향을 준 장소자산이 상실되면 기존의 도시이미지는 약화되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장소자산이 도시이미지에 영향을 주었다면 해당 장소자산이 상실되었을 때 기존의 도시이미지도 약화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그에 반대되는 사례분석의 결과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미군공여지라는 장소자산으로 인해 미군기지촌 혹은 미군부대 도시라는 이미지를 지니게 된 동두천시의 사례를 분석한다. 분석에 따르면, 상실되는 장소자산은 전략자원이 되어 오히려 의미부여 등의 활동을 통해 기존의 도시이미지가 더 지속되는 결과를 낳는다. 미군공여지가 반환되면서 도시이미지에 영향을 준 장소자산이 상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실된 장소자산을 더 활용하게 되면서 기존의 도시이미지가 약화되기 보다는 더 지속되는 것이다. 특히 미군기지촌이라는 도시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느껴져서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열망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기존의 미군기지촌이라는 도시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준 상실된 장소자산을 전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상실된 장소자산이지만 계속 이용되고 전략적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미군기지라는 장소자산에 의한 기존 도시이미지도 약화되기 보다는 지속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는 역설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상실되는 장소자산이 더 이상 전략자원이 되지 않을 정도의 지원과 혜택을 발생시켰다면, 그 이후에는 전략자원으로의 활용도가 낮아져 궁극적으로는 도시이미지가 약화될 수 있다. 이는 이중적 역설 현상의 발생이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소자산과 도시이미지 간 연구에서 장소상실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의 분석이고, 또 통념과 다른 분석결과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장소자산과 도시이미지
Ⅲ. 선행연구 검토
Ⅳ. 지방자치단체의 장소자산과 도시이미지 사례
Ⅴ. 연구의 함의와 결론: 전략과 역설 그리고 이중적 역설
<참고문헌>

키워드

장소자산 도시이미지 장소상실 동두천 역설 Place Asset City Image Placelessness Dongducheon Paradox

저자

  • 김민주 [ Kim Minju | 동양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진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로 총무부, 교육부, 편집부, 연구부, 사업개발부로 업무영역을 나누어서 학술지 및 학술 도서의 출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공개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사회과학연구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간기
    계간
  • pISSN
    2093-8780
  • 수록기간
    200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51 DDC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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