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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본어’와 다문화공생을 위한 ‘쉬운 한국어’의 가능성
The potential of linguistically ‘easy Japanese’ and ‘easy Korean’ for enhanced multicultu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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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5집 (2019.06)바로가기
  • 페이지
    pp.291-310
  • 저자
    한아름, 이충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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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Japan has been making efforts towards a multicultural symbiosis society for a Abstract ― Among the East Asian countries, Japan has been making efforts towards a multicultural symbiosis in its society for a relatively long period. The language of multicultural symbiosis has long been used in Japanese society. However, it does not necessarily mean that multicultural symbiosis has become familiar to most people. This is especially relevant in the daily life of its residents. Multicultural symbiosis still remains in the hands of a very limited number of experts. As a way of communicating in a multicultural society in Japan, the concept of “friendly Japanese” attracts attention. In the case of South Korea, the linguistic support for foreign residents is focused on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it can be said that the multi󰠏factor correspondence level is still inadequate. As multiculturalization progresses, it is very important for native speakers and Japanese󰠏native speakers to work towards understanding each other and to smoothly communicate as soon as possible. This is necessary in order to achieve a truly multicultural symbiosis. This research focuses on “Easy Japanese” in the linguistic aspects of the Japanese multicultural symbiosis, and how it relates to the aspect of providing information for foreigners living in Korea. Korea is rapidly becoming a multicultural society and so “Easy Korean” was introduced. This was based on a production of using gentle Korean public languages, thereby friendly Korean was proposed. There is a real possibility that it will become a new model of communication in Korean society, which is further becoming more multicultural in its future. Through living in the same area, people will begin to learn to understand each other without perfect communication or discriminating against others ethnicity, race, nationality, gender, language “ability” etc. In order to become a society that can grow together, it is required that the accepting side firstly and consciously opens a heart to communicate. Such a posture will be indispensable for a multicultural symbiosis society to prosper.
한국어
일본은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다문화 공생 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고, 다 문화 공생 언어 또한 일본 사회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다문화 공생주의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숙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특히 주민의 일상생 활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다문화 공생주의가 여전히 극히 제한된 전문가의 영역 안에 남아 있 다. 일본의 다문화 사회에서 소통하는 방법으로 ‘쉬운 일본어’가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언어적 지원이 한국어 교육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단계적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문화가 진행됨에 따라, 진정한 다문화 공생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원어민과 이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가능한 한 빨리 원활한 의사소 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일본 다문화 공생의 언어적 측면에서의 “쉬운 일본어”와 다문화 사회가 진행되 고 있는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에서의 “쉬운 한국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일본의 “쉬운 일본어”를 참조하여 한국에서 공용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 는 방법으로 ‘쉬운 한국어’를 제안한다. 이는 앞으로 더욱 더 다문화가 진행될 한국사회의 새 로운 소통의 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사람들을 서로를 민족, 인종, 국적, 성 별, 언어 “능력” 등으로 차별하게 된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수 용하는 쪽이 의식적으로 좀 더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주민의 언어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런 자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다문화 공생 사회에 없 어서는 안 될 마음가짐일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 문명개화와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의 ‘평이한 일본어(穏なる日本語)’ 구상
2. 일본의 다문화공생과 ‘쉬운 일본어(やさしい日本語)’ 활동
2.1. 간략일본어(簡略日本語)
2.2. 재해 시의 ‘쉬운 일본어’ 활용
2.3. 평상시 정보제공 수단으로서의 ‘쉬운 일본어’
2.4. ‘쉬운 일본어’의 보급
2.5. ‘쉬운 일본어’의 과제
3. ‘쉬운 한국어’ 활동 가능성– 한국의 ‘공공언어 쉽게 쓰기 정책’을 중심으로
3.1. ‘쉬운 한국어’의 문법과 어휘
3.2. ‘쉬운 한국어’의 작성 제안
3.3. ‘쉬운 한국어’ 활용의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다문화사회 언어지원 언어정책 쉬운 일본어 쉬운 한국어 Multicultural Society Language Support Language Policy Easy Japanese Easy Korean

저자

  • 한아름 [ Haan Ahreum | 부산외국어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 제1저자
  • 이충호 [ Lee Chungho | 부산외국어대학교 일본어창의융합학부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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