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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후(戰後) 여성시인과 성(性)
The Sexual Expressions in Postwar Japanese Women’s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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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5집 (2019.06)바로가기
  • 페이지
    pp.189-206
  • 저자
    임용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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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exual expressions in postwar Japanese women's poetry have manifested themselves in a multitude of various perspectives. These include the sexuality of the biological point of view as well as the sexuality and gender of physical attractiveness. This is especially shown in the case of sex represented by birth. The first-generation poets revealed passive perceptions that regarded this as the fate of women. The second-generation poets on the other hand, take an enterprising attitude against this, which they regard as a conventional object that needs to be overcome. While the first󰠏generation poets revealed their attitude toward a limited life for women due to biological handicaps. The second󰠏generation poets recognized their fate but had the will to ultimately overcome it. Extraordinary sexual vocabulary appeared in the works of the second generation poets, these include word like: spermatozoon, ovum, uterus, penis and other detailed sexual terminology. However, in previous poems these types of words were never directly addressed. This straightforward, free-spoken expression reached its pinnacle from Siraishi Kazuko through Sinkawa Kazue. They strongly denied the existing narrative structure that had created taboos for explicit sexual expression, while taking the mystery of life as their ultimate goal.
한국어
일본 전후 여성시 속의 성 표현은 생물학적 성을 비롯해, 성적 매력의 섹슈얼리티, 사회적 성차인 젠더 등 여성성을 에워싼 다양한 시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공통 관심사인 생물 학적 성의 경우, 1세대의 시인들이 이를 여성에게 부과된 숙명으로 여기는 수동적 인식과는 달리, 2세대 시인들은 타파해야 할 인습적 대상으로 간주하는 진취적 자세가 두드러진다. 구 체적으로 1세대 시인들이 출산으로 대표되는 여성으로서의 제한된 삶의 방식을 체념적 시선 으로 수긍하고 있는 데 비해, 2세대 시인들은 동일한 ‘낳는 성’으로서의 자각 속에서도 그것 을 극복하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2세대 시인들의 작품에서는 정자, 난자, 자궁, 남근 등 이 전의 시에서는 직접적으로 다루지 못했던 파격적인 성적 어휘 구사가 두드러지며, 이러한 자 유분방한 시 세계의 구축은 신카와 가즈에를 거쳐 시라이시 가즈코에 이르러 그 정점을 이루 고 있다. 그들의 궁극적 시적 지향점인 생명의 신비를 바탕으로, 성의 직접적 표현이 더 이상 여성에게 터부시될 수 없는 주제임을 나타내고 있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1세대 시인들과 성
3. 2세대 시인들과 성
4. 시라이시 가즈코의 시 세계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전후 여성성 젠더 남근 시라이시 가즈코 postwar feminity gender penis Siraishi Kazuko

저자

  • 임용택 [ Rheem Yong Tack | 인하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일본근대문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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