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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단

뮤지엄 이후의 뮤지엄 : 일본 만화뮤지엄의 사례와 전망
Museum after Museum: Manga Museums in Japan and Their Pro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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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비평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1호 (2019.08)바로가기
  • 페이지
    pp.276-305
  • 저자
    김효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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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Around the 21st century, the museumization of popular culture and the popularization of museums have developed in the world. In this article, I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manga culture and manga media in Japan as popular entertainment, and explore the potentialities of manga museum as post-museum by focusing on manga museums in Japan as an example of museumization of popular culture. First, manga as an example of the museumization of popular culture enables museums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rhizomatic organization and representation by revealing the limitations of old-fashioned museums that embody the tree system of knowledge. Second, the current circumstances that museums started collecting, preserving, and utilizing manga have uncovered problems and contradictions of modern musums, which often open the space for exploring the meaning of manga and manga culture in Japan, and improving manga studies. Third, while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a national manga museum by the Japanese government in order to collect, preserve, and utilize manga in a more systemic and effective way is elevated, the variety of small manga museums, such as micro-libraries, should also increase, where people can easily access manga in their everyday life. In conclusion, manga museums in Japan will be expected to work as a space that makes it possible to explore the potentialities of rhizomatic museum, where people can share plural and diverse knowledge and culture.
한국어
21세기를 전후하여 전세계적으로 1) 파퓰러 문화의 뮤지엄화와 2) 뮤지엄(museum)의 파퓰러 문화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대중문화의 뮤지엄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서 일본의 만화뮤지엄에 주목하여 일본 만화문화의 특성 및 대중매체로서 만화가 갖는 특성을 고찰하고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통해 포스트-뮤지엄으로서 만화뮤지엄이 지닌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첫째, 파퓰러 문화의 뮤지엄화, 그중에서도 만화는 수목형 지식체계를 대변하는 기존의 뮤지엄이 부딪힌 한계를 가장 단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오히려 뮤지엄이 리좀적 조직과 재현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둘째, 만화가 뮤지엄에 수집, 보존, 이용되기 시작한 현 상황은 실제 현장에서 많은 문제와 모순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바로 이 문제와 모순점을 통해 일본사회에서 만화와 만화문화가 갖는 의미와다양성의 확장, 이를 통한 만화연구의 심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셋째, 만화의 방대함과 폭넓음으로 인해 현재 존재하는 만화뮤지엄을 넘어서는 수준의, 총체적이고체계적인 수집, 보존, 이용이 가능한 국가 주도의 뮤지엄과 아카이빙이 필요한 동시에, 시민들이 대중오락매체로서 만화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만화뮤지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수목형 뮤지엄에서는 불가능했던 다원화된 지식과 문화의 공유, 즉 리좀형뮤지엄의 가능성이 탐색되는 공간으로서 일본의 만화뮤지엄은 그 가치가 높다 하겠다.

목차

1. 들어가며
2. ‘새로운’ 뮤지엄의 등장과 일본에서의 만화뮤지엄의 대두
1) ‘새로운’ 뮤지엄의 등장: 마스틴(Marstine)의 논의를 중심으로
2) 일본에서의 만화뮤지엄 등장
3. 일본에서 만화가 지닌 문화적 함의 및 만화의 보존과 이용을 둘러싼 제 문제
1) 만화의 문화적 함의
2) 자료로서의 만화 보존과 이용을 둘러싼 문제
4. 만화관련 문화시설의 유형
1) 도서관형
2) 종합시설형
5. 나가며

키워드

대중문화 망가뮤지엄 포스트-뮤지엄 리좀 일본의 망가문화 만화 popular culture manga museum post-museum rhizome manga culture in Japan

저자

  • 김효진 [ KIM Hyojin |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200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본 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11월19일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서울대학교에서 일본지역학의 교육ㆍ연구 체제를 갖춘 국제대학원이 주관하며,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일본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운영된다. 일본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정보네트워크 구축, 연구활동 지원, 대외적인 학술ㆍ인물 교류 등 일본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실적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출범한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오늘날 국내외 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일본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일본 연구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일본연구의 새로운 틀을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비평 [Korean Journal of Japanese D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2092-6863
  • 수록기간
    200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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