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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소설 『이방인』에 나타난 무의미의 의미
A Study on the Meaning of Meaninglessness in The Stranger, novel by Albert C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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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19집 (2015.07)바로가기
  • 페이지
    pp.191-218
  • 저자
    조현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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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Albert Camus(1913-1960) divided development phases of his literature into 'phase of absurdity', 'that of resistance', and 'that of moderation or love'. In this article, the meaning of life was reviewed through absurd death described in his main novel in the 'phase of absurdity', The Stranger. The starting point of Camus's thinking is non-existence of god. If god does not exist, every being in the world is not an unevitable result but contingent one. And if every being just exists and would die someday, its life is uncertain. In the perspective of uncertainty of everything, there is no meaning in life in the world. Camus recognizes useless and meaningless life of human being. Human is in death row because he or she should die someday. If all of us are beings in death row, judgement on life is meaningless. Therefore, the important thing is not to live well but to live a lot. So Camus defines life as passion to spend away everything. This is the philosophy of absurdity, insisted in The Myth of Sisyphus by Camus, and The Stranger is the novel which re-presents his world view like this.
한국어
알베르 카뮈(1913-1960)는 자신의 문학의 발전단계를 ‘부조리 단계’, ‘반 항의 단계’, ‘절도, 혹은 사랑의 단계’로 구분하였는데, 본고에서는 ‘부조리 단 계’의 대표적인 작품인 소설 『이방인』에서 묘사된 부조리한 죽음을 통한 삶 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카뮈 사유의 출발점은 신의 부재이다. 만약 신이 존 재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필연의 산물이 아니라 우연의 산물 이다. 그리고 모든 존재가 우연히 존재하다가 언젠가는 죽고 말 것이라고 한 다면 모든 존재의 삶이란 무상한 것이다. 모든 존재가 무상이라고 하는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세상의 삶에 의미를 둘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카 뮈는 하찮고 의미 없는 인간의 삶을 긍정한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점에서 인 간은 사형선고를 받은 존재이다. 우리 모두가 사형선고를 받은 존재라면 삶 에 대한 가치판단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많이 사는 것이다. 그래서 카뮈는 삶을 주어진 모든 것을 남김없이 소진하겠다는 열정으로 규정한다. 이것이 바로 카뮈가 『시시포스의 신화』 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조리 철학인데, 『이방인』은 이런 자신의 세계관을 소설로 형상화시킨 작품이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는 말
2. 무관심의 윤리
3. 뫼르소, 부조리의 이름
4. 재판의 의미
5. 죽음에 대한 반항
6. 나오는 말
참고문헌

키워드

알베르 카뮈 이방인 시시포스의 신화 부조리 Albert Camus The Stranger The Myth of Sisyphus absurdity

저자

  • 조현천 [ Cho, Hyun-chon | 제주대학교 독일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Humanities, cheju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학, 철학, 예술 교육 등 개별 학문의 발전은 물론, 이러한 여러 분야의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의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연구의 심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 양성과 인문학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양성을 촉진하고, 신진학자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적합한 이른바 제주형 인문학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제주국제도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학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091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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