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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남 노년소설의 가능성과 그 지향점
A Study on the Directing Point and the Possibility of the Old Age Novel: Focused on Choi Il-nam's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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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17집 (2014.07)바로가기
  • 페이지
    pp.137-160
  • 저자
    전흥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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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focused on Choi Il-nam's novels to find out the value and the prospect of the old age novel. While it might be open to dispute where to draw the line of old age novel, it can be narrowed down to novels wherein an old man is the leading character and which deals with the lives of the old. A writer himself gets old as a natural person. Some aging writers who have reached their senescence, have released noticeable novels about the everyday lives of the old. In this case, wherein the writers themselves aging as natural persons wrote about the lives of the old, proved to be high-quality. An old age is the time for arranging one's life. Naturally, the old age novel broaches death and arouses the fundamental nature of our lives. In this sense, it is worth researching on literary implications and meanings of literary history of the old age novel. They both have several characters of the old age novels though they do not differ greatly as to be compared. Their ways of developing the epic and discussing are differentiated. It seems that further study on works of the old age novel such as works of Lee Chung-jun, Kim Won-il, Oh Jeong-hui, Park Wan-seo, would give some implications of the problems and future direction of the old age novel.
한국어
본고는 최일남의 소설집 『아주 느린 시간』, 『석류』에 실려 있는 노년소설을 본 격적인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최일남의 소설은 노년소설로서의 성격과 조건 을 두루 구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노년의 삶에 얽힌 여러 측면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유익하다. 특히 노년소설의 가능성과 예술적 말년 성을 추출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의 노년소설 속에 나타난 노인들은 대체로 건강성과 검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 다. 격동의 현대사를 거쳐 오는 동안 여러 형태의 트라우마를 안고 있건만 서로의 상처를 들춰내 덧내는 것이 아니라 용서와 화해의 인간성을 복원하려는 건강성을 지닌다. 그렇다고 최일남의 작품 속에 나타난 노인상은 노년의 삶을 과장하거나 미화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노년의 삶을 소재로 하면서 때로는 진솔하게 노년의 삶이 안고 있는 여러 형태의 소외와 밀려남, 무력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어깃장 놓기’를 통한 전복성과 역리, 나아가 예술적 말년성에 부합하는 노년상을 설정하기 도 한다. 노년의 삶이 안고 있는 다양성과 다층성을 제대로 아우르고 있는 셈이다. 이것은 노년소설의 한 유형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거니와 노년소설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데 유익한 요소를 지닌다. 과거 노년소설의 모습과는 일정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일남은 노년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비교적 활발하게 창작해 왔을 뿐 아 니라 노년소설의 건강성과 지향점을 제대로 짚고 있다는 점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소다. 동시대의 문순태, 이청준, 한승원, 김원일, 오정희, 박완서 등의 노년소설 과의 비교 분석 속에서 그의 노년문학이 갖는 의미와 위상을 보다 분명하게 가늠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것은 후일의 과제로 미룬다.

목차

요약
1. 노년소설의 입론
2. 최일남의 노년소설에 나타난 ‘노인상
3. 최일남 노년소설의 서술 특성과 지향점
참고문헌

키워드

노년소설 서술성 최일남 문학적 함의 노인문제 담론 말년성 시의성. 트라우마. The Old Age Novel Narrativity Choi Il-nam Literary Implication Issues of Old Aged Study of Senescence Discourse Laterness Timeliness Trauma.

저자

  • 전흥남 [ Jeon, Heung-nam | 한려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Humanities, cheju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학, 철학, 예술 교육 등 개별 학문의 발전은 물론, 이러한 여러 분야의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의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연구의 심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 양성과 인문학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양성을 촉진하고, 신진학자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적합한 이른바 제주형 인문학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제주국제도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학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091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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