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상하이 기루 소설 『海上花列傳』의 음악의 기능 - ‘穿揷藏閃’법을 중심으로
The Function of Music in Shanghai Courtesan Novel “Haishanghualiezhuan” - Focused on ‘Chuanchacangshan’ method -
상하이 기루 소설 『해상화열전』의 음악의 기능 - ‘천삽장섬’법을 중심으로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사회과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0권 제2호 (2019.05)바로가기
  • 페이지
    pp.35-63
  • 저자
    김영옥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7934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9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Han Bangqing’s “Haishanghualiezhuan” is a novel that is known for its realistical portrayal of the ordinary life of Shanghai courtesans in the late 19th century. This novel effectively uses ‘Chuanchacangshan’ method to narrate time flow, movement of space, conversation between characters, daily life such as carriage rides, hidden characters who are not evident, and even with the title of a chapter and postscript as an objective observer. As a result, time lapse of 8 months, the world of Shanghai, and the independent stories of various characters were able to closely connect using the ‘Chuanchacangshan’ method. However, the music used in “Haishanghualiezhuan” was seen as only a mere role to show the life of courtesans and not a function of ‘Chuanchacangshan’. This study will show how the music that appears in the novel works as a part of ‘Chuanchacangshan’ on expressing the flow of the story. Main focus will be on the music that appears in Chapter 2. About twenty music that appears in the novel work to express the scenes of courtesans during that era as a function to portray the daily life of them, but also by using ‘Chuanchacangshan’ to help the storyline, work as a foreshadow, and represent the psychology of unspecified denizens. In Chapter 3, how the music is practiced in the novel is narrated more in detail along the stories of Huaung Cuifeng and Wang Liansheng. Three pieces of music appear in the story of Huaung Cuifeng which all focuses on making LuoZifu as her guest. Five to six pieces of music appear in the story of Wang Liansheng, but this study will mainly discuss on his natural picks “Broken Bridge” and “pursuing the dream” to analyze his story and mind state.
한국어
한방경의 『해상화열전』은 19세기 말 상하이 기녀들의 일상을 평담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담아난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의 서술자는 객관적인 관찰자로서 시간의 흐름, 공간의 이동, 인물들의 한담, 마차타기와 같은 일상, 정면에 나서지 않는 숨은 인물들, 심지어 회목이나 후기(跋)까지 활용하여 ‘천삽장섬’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서술하였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천삽장섬’법에 힘입어 8개월이라는 시간과 상하이조계지라는 공간, 그리고 다양한 인물들의 독립된 이야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다만그동안 『해상화열전』에 등장하는 음악은 단순히 기루의 일상을 보여주는 역할로만 볼뿐 ‘천삽장섬’법의 또 다른 장치로 보지 않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소설에 등장하는 음악이 인물의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 ‘천삽장섬’의 장치로서 어떤 역할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2장에서는 소설에 등장하는 음악을 살펴보았다. 소설에 등장하는 약 스무 여 곡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당시 기루의 풍경을 보여주는 역할, 즉 당시 기루의 일상을 담아내는 장치로서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천삽장섬’ 법의 장치로서 인물의 이야기 전개를 돕고, 복선 역할을 하며, 서술되지 않는 인물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제3장에서는 황취봉과 왕련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설 속 음악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황취봉의 이야기에는 세 곡의 음악이 등장하는데, 모두 나자부를 자신의 손님으로 만드는 과정에 집중되어 있다. 왕련생의 이야기는 대여섯 개의 음악이 등장하지만, 왕련생이 마음이 가는 대로 고른 「斷橋」와 「尋夢」을 중심으로 왕련생의 이야기 전개와 그의 심리를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해상화열전』의 음악
Ⅲ. ‘穿揷藏閃’법의 장치로서의 음악
Ⅳ. 나오며
<참고문헌>

키워드

19세기 말 상하이 韓邦慶 『海上花列傳』 음악 穿揷藏閃 late 19th century Shanghai Han Bangqing Haishanghualiezhuan music Chuanchacangshan

저자

  • 김영옥 [ Kim Youngok |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진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로 총무부, 교육부, 편집부, 연구부, 사업개발부로 업무영역을 나누어서 학술지 및 학술 도서의 출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공개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사회과학연구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간기
    계간
  • pISSN
    2093-8780
  • 수록기간
    2001~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51 DDC 059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인문사회과학연구 제20권 제2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