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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논문

국립 9.11 추모비 추모관의 탈(脫)기념성에 관한 재고
Memory and Monumentality: Self-contradiction of the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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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미술이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미술이론과 현장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7호 (2019.06)바로가기
  • 페이지
    pp.187-215
  • 저자
    이상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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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e National 9.11 Museum is remembrance. Yet the question of how to remember has been a major issue for its architects and designers. The memory of 9.11 has been so distinct that it could neither be aligned to ‘history’ nor be compatible with traditional memorials. Street memorials, Michael Arad’s Reflecting Absence, and public conferences and forums all aimed to remembering 9.11. In the years following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tragedy, however, remembrance gradually regressed to the traditional way of commemoration. ‘Survivor objects’ are presented as rhetoric of American exceptionalism. Phrases promoting national identity-such as the will of freedom and resistance to injustice-dominate the narrative of the display. Osama bin Laden’s brick is exhibited as a symbol of national retaliation. These demonstrate that remembrance has regrettably devolved to the alleviation of the burden of continued mourning or to self-contradiction.
한국어
국립 9.11 뮤지엄의 목적은 기억, 인식, 회복에 있으며, 9.11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의 문제가 주요 논점이었다. 특히 기억은 9.11에 대한 미국의 기억이 탈역사, 탈기념의 맥락에 있음을확인시켜 주었다. 초기에 형성된 ‘거리 추모비’나 마이클 아라드의 <부재의 반추>, 시민 참여의공모전, 공청회, 포럼 등은 모두 기억의 목적을 향하였다. 그러나 테러 1주기 이후, 9.11에 대한기억은 점차 전통적인 기념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전시된 생존 오브제들은 예외주의의 수사로기능하였으며, 자유수호의 의지, 불의에의 저항 등 국가 정체성과 관련된 서사가 내재되었다. 또한 함께 전시된 빈 라덴의 벽돌은 국가적 보복행위의 상징물로서, 애도의 빚을 청산하려는 자기모순을 보였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안티테제로서 기억 담론과 반기념비의 출현
Ⅲ. 9.11 테러에 대한 문화 기억의 형성
Ⅳ. 9.11 추모관에 나타난 미국 예외주의의 수사들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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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상윤 [ Sang Yoon Lee |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미술이론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 Theor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미술
  • 소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미술이론의 고유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립되었다. 미술창작과 해석에 필요한 제반이론을 생산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의 활동을 검증하고 비판하며 연구하는 학회로서 미술의 이론과 실제사이의 분리현상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련 학회들의 성격이 대부분 이론영역에 치중해있고, 학과나 전공에 특화되어 있는데 반하여, 본 학회는 미술의 현장과 창작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미학, 미술사 등 기존의 미술이론 영역 뿐 아니라 실기와 미술교육, 경영, 행정,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미술이론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물론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변화에 조력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생산적인 미술이론의 형성에 본 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미술이론과 현장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1789
  • eISSN
    2508-3538
  • 수록기간
    2003~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1 DDC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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