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분야는 여성의 활동비중이 큰 분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직업진출의 이전 단계인 대학교육에서의 수적 우세와 그 이후 직업적으로 활동하는 비율이 타 분야에 비해 높다는 피상적인 인식 때문에 성평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대상에서 간과되어왔다. 예술활동은 개인의 창의적 가치를 중심으로 1인 창작이나 소규모집단의 창작이 대규모 조직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보다 비중이 높다. 또한 프리랜서형태로 일과 가정의 경계가 공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느슨한 상황에서 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특성이 있다. 이것은 기존의 일-가정 양립제도가 전제로 하는 공사영역의 배타적인 구분이나 근대적 산업사회 모델이 적용되기 어려운 근거가 된다. 또한 이념적으로는 가부장제의 성별화된 ‘모성’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요구받으면서 실제 생활에서는 육아와 같은 돌봄노동에서 ‘모성적’ 행위는 사회적으로 징벌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 논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예술창작자 및 여성예술기획자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현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밝히고 예술직업의 성별화가 초래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다. 문화예술분야의 노동특성이 기존 여성학 연구에서 부딪치는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의 단초를 탐색한다.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Korean Society of Arts and Cultural Management]
설립연도
2008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소개
본 회는 문화예술경영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 조사, 교육, 기획, 발표 및 보급을 통하여 한국에서의 문화예술경영학의 학문적 성과를 이루며, 나아가 문화예술계 현장과의 결합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향수권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문화예술경영학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간행물명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학술대회
간기
반년간
수록기간
2014~2022
십진분류
KDC 600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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