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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쪼라와의 이별』,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 라스푸틴 소설의 신화 만들기 문법 -
The Co-Existence of Two Worlds in the Rasputin’s Novel 『Proshchanie s Matyor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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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시베리아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3집 제1호 (2019.05)바로가기
  • 페이지
    pp.217-244
  • 저자
    양민종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4779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is intended to show the unique structure of the two worlds in Valentine Rasputin’s novel Proshchanie s Matyoroi. In the chapter I, the author, first of all, tries to illustrate the previous critics on the novel. And the author summarizes the previous critics with two typical scenarios and presents his own (the third) scenario to explain the structure of the novel. In the chapter II, the author shows and explains the first and second scenarios. The author relies upon the novel text only and quotes the needed fragments of the novel text to support and provoke the first and second scenarios. Finally, the author gives his own scenario, the third one, to explore the unique novel structure of Proshchanie s Matyoroi. The author emphasizes that the fate of the people (dramatis personae) is not enough to discover the novel structure. So we need to leave the arguments of scenario 1 and 2, if we really want to take a deep look at the structure of the novel. As a conclusion, the author says that we need to go beyond the story-line itself and try to see the esthetic values of the novel to properly understand Valentine Rasputin’s literature.
한국어
이글은 시베리아 지역 농촌작가로 알려진 발렌틴 라스푸틴의 대표작 『마쪼라와의 이별』(1976)에 드러난 독특한 소설 구조와 환상적인 장치 등을 살피고 있다. 소설이 발표된 이후 등장인물들의 운명과 관련된 논쟁이 소비에트 문단의 화두가 될 정도로 『마쪼라와의 이별』은 비평가와 독자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소설을 둘러싼 비평은 대체로 ‘1)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원칙에 합당한 접근’과 ‘2)소설 주인공들의 운 명을 둘러싼 논쟁 및 소설 속에 내재된 특이한 상징성’이라는 측면에서 이루어졌고, 상반되는 비평안을 지지하는 평자들과 독자들 사이에 논쟁 을 불러일으키는 정도에 머물렀다. 그 결과, 정작 『마쪼라와의 이별』의 독특한 소설 구조와 이 구조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세계에 대한 주제 로까지 논의가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필자는 소설 속 등장인물 들의 생사와 관련된 이견과 소설속의 상징적인 요소에 의미를 부여하는 기존의 입장이 라스푸틴 소설 문법을 해명하는데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 각을 했으며. 여기서 반걸음 더 나아가서 ‘두 개의 서로 다른 세계가 공존하는 독특한 소설 구조’에 주목하며 서로 다른 구조가 ‘서로에게 관여하지 않는 공존 단계’에서 ‘서로 관여하게 되는 단계로 이행’하는 모습을 추적하는 것이 ‘라스푸틴 소설 문법 이해의 키워드’라고 판단하 였다. 따라서 등장인물의 운명을 두고 벌인 지난 세기 70~80년대의 논 쟁을 ‘시나리오 1과 2’로 나누어 살펴보고, 두 세계의 공존을 말하고 있 는 ‘시나리오 3’을 제시하여, 라스푸틴 고유 소설문법을 찾도록 노력하 였다. 라스푸틴 소설세계에서 발견되는 신화 만들기 문법과 이중적인 소설 구조의 검토는 라스푸틴 문학의 이해는 물론이고, 소비에트와 러 시아 현대문학의 철학적인 경향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1. 시나리오 1 - 구조. 혼란은 안개 때문이며, 모두 다 돌아왔다.
2. 시나리오 2 – 파국. 다리아 일행 6인, 수몰되다.
3. 시나리오 3 - 신화 만들기 소설 문법 - 환상과 현실의 공존
Ⅲ.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시베리아 소설 개발과 보존 사회주의 리얼리즘 소비에트 현대문학 신화 Siberian novel Development and Preservation Sots-Realism Soviet Literature Mythology

저자

  • 양민종 [ Yang, Min Jong | 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PAICHAI UNIVERSITY KOREAN-SIBERIAN CENTER]
  • 설립연도
    1996
  •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 소개
    한국-시베리아 센터는 1996년 8월에 체결된 배재대-이르쿠츠크국립대 자매결연 협정과 상호 협력에 관한 협정을 기반으로 양 대학에 공히 개설된 교육 및 연구 목적의 기관으로 한국과 러시아, 특히 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교육, 과학,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이해관계 증진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시베리아연구 [SIBERIAN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0145
  • 수록기간
    1996~2020
  • 십진분류
    KDC 309 DDC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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