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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Long Day's Journey into Night)』에 나타나는 모성성 연구
A Study of Motherhood in Eugene O’neill’s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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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사회과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7권 제1호 (2016.02)바로가기
  • 페이지
    pp.221-240
  • 저자
    정해룡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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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Eugene O’neill’s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written “with deep pity and understanding and forgiveness for all the four haunted Tyrones,” is an autobiographical work dealing with the torment of his own family. Each of the characters in the play is tied together not only by resentment, guilt, betrayal but also by compassion and love. It is around Mary Tyrone, the protagonist of the play that the most ambivalent feelings of both family and audience move. In his effort to work from a painful sense of grievance toward compassion, O’neill creates a richly complex portrait of Mary Tyrone as wife and mother. Mary is depicted as victim and victimizer. Many critics hold negative attitudes toward Mary because she is not able to play the role of the mirror of the motherhood required by the patriarchal society. But, the protagonist created by O’neill possesses the unique female conscience in the patriarchal society. In the remarkable final scene, Mary, carrying her old wedding gown symbolizing her lost ideals, lapses back into her past than she had ever been before. This scene suggests dark and troubling questions about the human condition. It seems that her withdrawal from her family into her past is final and hopeless. Yet, in order to assess the play rightly, we need to consider the efforts of the family members to understand and communicate each other even in the midst of their conflict and confrontation. Thus, as the play concludes there is more of a sense of hope than of desperation.
한국어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Long Day's Journey into Night)는 자서전적인 작품으로 타이런(Tyrone) 가족의 비극을 그리고 있는 가정극이다. 이 비극의 중심에 있는 핵심적인 인물은 어머니 메리(Mary)이며, 남편과 두 아들 사이에 반목과 갈등으 로 정신분열증 상태로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많은 비평가들은 이 작품의 여주인공 메리에 대하여 부정적 시각으로 보고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모성성’(motherhood)이 라는 남성 중심적 기준에서 이를 검토하면서 그녀의 정체성이 왜 분열되어 가는지 각 남성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또한 메리의 비극을 초래한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가부장적인 모성 이미지가 강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 의 부족을 보여주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탈출구 없는 절망적인 여로를 보여주지 만 비극적 결말만을 가지고 이 작품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이 작품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작품 전체에 드러나는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남편 제임스가 과거의 잘못을 후회하면서 메리를 참아주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 지, 큰아들 제이미가 에드먼드를 질투하면서도 동생에게 얼마나 진심을 다해 고백하는지, 혹은 작은아들 에드먼드가 아버지와 어머니, 형의 고백을 들어주면서 그들을 이해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 가족의 구성원 4명이 갈등과 반목 속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이 작품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깊은 연민과 이해, 용서”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제임스 타이런(James Tyrone)과 아내, 메리
Ⅲ. 큰아들 제이미(Jamie)와 어머니, 메리
Ⅳ. 작은아들 에드먼드(Edmund)와 어머니, 메리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유진 오닐 모성성 메리 타이런 페미니즘 가부장제 가부장제 자서전적 Eugene O’neill motherhood Mary Tyrone feminism patriarchy autobiographical

저자

  • 정해룡 [ Jung Hae Ryong | 부경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진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로 총무부, 교육부, 편집부, 연구부, 사업개발부로 업무영역을 나누어서 학술지 및 학술 도서의 출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공개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사회과학연구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간기
    계간
  • pISSN
    2093-8780
  • 수록기간
    2001~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51 DDC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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