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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의 욕망과 쾌락 : 인간 중심의 윤리
Pleasure and Desire in Epicurus : Ethics Focused o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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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사회과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3권 제1호 (2012.04)바로가기
  • 페이지
    pp.183-211
  • 저자
    이진남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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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Epicurean concepts of pleasure and desire, like many other concepts, have been misunderstood through oversimplification. The concepts are far from overindulgence or dissipation as well as asceticism. In this essay, I analyze the meanings of pleasure and desire in Epicurus according to his writings, and compare them with those of modern times. For these, I analyze the concept of pleasure in Epicurus in chapter two. Pleasure as freedom from agony is based on Epicurus' physical and epistemological theories, and it means a state of self-satisfaction without disturbance or anxiety. It is closely related to virtue(aretē), especially, practical wisdom. Pleasure could be divided into kinetic pleasure(hēdonē kinētikē) and static pleasure(hēdonē katastēmatikē) on the one hand, and physical pleasure(aponia) and mental pleasure(ataraxia) on the other hand. Among the various combinations of these, Epicurus prefers static mental pleasure. In chapter three, I investigate the structure of desire. It has two kinds, empty desire and natural desire. The latter has two kinds again: necessary and non-necessary. Necessary desire is divided into three: desire for happiness, for bodily rest, and for life itself. In chapter four, I show that Epicurean concepts of desire and of pleasure do not involve dissipation as well as asceticism and that its quality and quantity, without any objective standard, depend on its subject who feels them. Seeking a true pleasure is related to how an individual person builds up his or her character with practical wisdom. Epicurean ethics, therefore, should be understood on the horizon of man-based ethics not of act-based ethics.
한국어
철학사에 있어 많은 오해들처럼 에피쿠로스의 쾌락과 욕망이라는 개념도 대비 와 강조를 통한 지나친 단순화에 의해 왜곡되었다. 에피쿠로스의 쾌락과 욕망은 탐닉과 난봉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렇다고 금욕주의에 가까운 것도 아니었다. 이 글은 에피쿠로스의 쾌락과 욕망이라는 두 개념의 의미를 그의 원전을 중심으로 분 석하고 그것이 현대인들의 쾌락·욕망관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해 제 2절에서는 에피쿠로스의 쾌락과 고통 개념을 분석한다. 고통으로 부터의 해방이라는 쾌락 개념은 자연학적, 인식론적인 이론에 근거하고 마음의 동 요와 불안이 없는 자족의 상태를 말하며 행위 주체의 뛰어남 특히 실천적 지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인다. 쾌락은 동적·정적 쾌락, 육체적·정신적 쾌락의 구분이 있는데 이 중에서 정적이고 정신적인 쾌락이 우선한다는 점도 보인 다.제 3절에서는 그의 욕망 개념의 구조를 살펴본다. 욕망은 자연적 욕망과 공허한 욕망이 있는데 자연적 욕망은 다시 필연적 욕망과 필연적이지 않은 욕망으로 나눠 지고 필연적 욕망에는 다시 행복을 위한, 몸의 휴식을 위한, 삶 자체를 위한 욕망 의 세 가지가 있다는 점을 보인다. 제 4절에서는 라파엘 울프가 제시한 사례를 중심으로 에피쿠로스의 욕망과 쾌락 개념이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금욕주의도 탐닉주의도 아니며 일정 한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는 체계를 전제로 하지 않고 오히려 쾌락은 그 쾌락을 느 끼는주체에 따라 질과 양이 달라진다는 점을보인다. 그에 있어 진정한쾌락을 추 구하는 것은 각 개인이 실천적 지혜를 얼마나 갈고 닦았는가 하는 점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따라서 에피쿠로스 윤리학은 행위 중심의 윤리가 아니라 인간 중심의 윤리의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에피쿠로스의 쾌락과 고통
3. 에피쿠로스의 욕망 개념
4. 욕망과 쾌락의 주체
5.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욕망 쾌락 실천적 지혜 에피쿠로스 키케로 Desire Pleasure Practical Wisdom Epicurus Cicero

저자

  • 이진남 [ Lee, Jin-nam | 숙명여대 교양교육원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진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로 총무부, 교육부, 편집부, 연구부, 사업개발부로 업무영역을 나누어서 학술지 및 학술 도서의 출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공개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사회과학연구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간기
    계간
  • pISSN
    2093-8780
  • 수록기간
    200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51 DDC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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