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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백의 희곡 「파수꾼」에 나타난 순환 구조
The structure of cycle in a drama of 「A watchman」 written by Yi G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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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사회과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9권 제1호 (2008.04)바로가기
  • 페이지
    pp.21-42
  • 저자
    김미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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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Many of his(yi Gang-Bak) drama understanded that an allegory of the political written by 1970s. But That is too much arbitrary and limited definition with political states. It is important to get out of external standpoint and necessary to understand drama itself. So This article showed the structure of drama with a point of view through four ways that emphasis on understand of drama itself. First, The structure of cycle in violence. This drama's all characters were suffered the violence. And the harmer and suffer's states were changed and cycled. Second, The structure of cycle in character. All watchman's life were repeated. Because They were absurd in pervert of truth and the state were not changed. Third, The structure of cycle in promotion of crisis. The promotion of crisis in drama is repeated but it is different beginning and ending. because the states were changed slowly after did over again. Forth, Man is a tragedy being. All characters have a tragic state in 「A watchman」. Because they were absurd in pervert of truth. To understand A watchman's allegory is continuous with a political states by 1970s is arbitrary and limited definition. To understand of drama itself A watchman's allegory is continuous with the tragedy of human being that is universal truth in modern people's tragedy life. And this way closer to understand the nature of A watchman.
한국어
1970년 대 이강백의 희곡을 그 당시 정치적 상황의 알레고리로 이해하는 것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지나치게 밀접하게 연관지음으로 작품의 본질을 제대로 보 지 못한 협소하고 자의적인 해석이라고 하겠다. 작품 자체의 충실한 분석이 작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며 보다 작품의 본질에 접근한 분석이라고 보고 본고에서는 「파수꾼」의 작품 해석에 주력하면서 작품의 구조를 네 가지 관점에서 보았다. 첫째는 폭력의 순환구조로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데 가해자와 피해자의 위치는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 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폭력은 고리처럼 연결되어 순환하 고 있음을 보여 준다. 둘째는 인물의 순환구조로 희곡 「파수꾼」에 등장하는 파수꾼 ‘다’는 극의 진행 에 따라 서서히 진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이유로 망루를 떠 날 수 없는 파수꾼의 삶을 살게 되는데 파수꾼 ‘다’의 삶은 진실을 은폐하면서 살 아가는 파수꾼 ‘가’와 ‘나’의 삶이 순환되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셋째는 위기 조장의 순환으로 파수꾼 ‘가’의 반복적인“이리떼다”란 외침은 희곡 「파수꾼」의 기본 구조가 되고 있으나 이 반복은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 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희곡 「파수꾼」에서 마을의 상황은 전혀 변화되지 않으나 관객과 파수꾼 ‘다’는 극의 진행에 따라 진실을 인식하게 되는 변화의 과정을 겪게 된다. 즉 상황이 단순한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극의 마지막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 서 다시 시작의 시점으로 되돌아 오는 순환의 구조를 취하는 것이다. 넷째, 작가는 인간 존재를 「파수꾼」에서 비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등장인물 모 두는 비극적인 삶의 소유자들이다. 등장인물들은 진실이 왜곡된 부조리한 상황의 반복으로 인해 삶의 두려움, 불안감, 외로움 등의 심리적 폭력 속에서 살아간다. 그 러나 인간 개인의 힘으론 그 폭력적인 삶 속에서 결코 헤어날 수 없으며 진실이 왜 곡된 모순된 부조리한 삶을 이어가게 된다. 이강백은 「파수꾼」에서 인간의 부조리 한 현실은 순환될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인간 존재는 비극적이라는 메시지를 드러 내고 있다. 이상에서 「파수꾼」은 알레고리라는 문학적 장치를 통해 당대 1970년 대의 정치 적 시대상 만을 단순하게 드러낸 작품이 아니라 부조리한 현실이 순환되는 삶을 살 아갈 수 밖에 없는 인간 존재의 보편적인 비극성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해야 할 것 이다. 즉, 진실이 왜곡되고 폭력이 내재된 현실을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비극적인 삶을 표현한 것이라 보는 시각이 보다 작품의 본질에 접근한 해석방법일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알레고리 순환 진실은폐 폭력 위기조장 부조리한 현실 비극 cycle violence pervert of truth crisis tragedy.

저자

  • 김미선 [ Kim Mi Sun |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진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로 총무부, 교육부, 편집부, 연구부, 사업개발부로 업무영역을 나누어서 학술지 및 학술 도서의 출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공개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사회과학연구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간기
    계간
  • pISSN
    2093-8780
  • 수록기간
    200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51 DDC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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