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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복수표지 –들과 유생성에 대한 코퍼스 분석 연구
The Corpus Investigation of Korean Plural Marker –tul constrained by Ani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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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사회과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8권 제4호 (2017.11)바로가기
  • 페이지
    pp.225-246
  • 저자
    김소영
  • 언어
    영어(ENG)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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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ttempts to present how Korean plural marking is constrained by animacy constraint through corpus investigation. Based on excerpted texts, it also provides detailed discussions on the sense of Korean plural markers with external functions. In particular, among the data of the distribution of -tul to unorthodox syntactic categories, I will examine whether it triggers a distributive reading in the contexts and if so, what kind of structure features it is involved in (i.e. subject-verb agreement etc.,). To get an estimate of the relative frequency of occurrence of -tul, a search was performed of the Sejong corpus (2003) developed by National Academy of the Korean Language. The study did a concordance analysis on the occurrences of Korean plural marker –tul through corpus investigation and explored the relation between plurality marking and animacy based on texts excerpted from the corpus data.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frequency of –tul in Korean corpus was closely associated with whether its preceding noun is more animate or not, which suggests animacy reflects the human perception and revealed morphological realization. It also showed that the extrinsic –tul on unorthodox categories, in particular verbs, created a distributive reading and was also constrained by the subject-verb agreement. (Tongmyoung University)
한국어
본 연구는 유생성에 따라 달라지는 한국어 복수 표지 양상을 코퍼스를 활용하여 밝혀내고자 하였다. 복수 표지 –들은 개체나 사물의 복수 의미를 나타내고자 사용되는데 보통 명사에 부착되는 기본적인 특징이 있다. 그러나 모든 명사가 복수의 의미를 지니기 위해 –들 부착이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유생성의 위계에 따라 표지 양상이 달라짐이 이론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들은 또한 일반적인 명사뿐만 아니라 동사, 부사, 양화사 등에 부착되는 특이성을 보이는데 이로 인하여 본연의 복수의미가 아닌 분산적 의미가 발생됨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활발한 이론적 논의와 분석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 속에서 –들의 분포를 분석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복수표지에 사용되는 형태소 –들이 유생성의 위계에 따라 어떻게 표지되는지를 코퍼스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자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예문들을 통해 -들의 분산적 기능에 대해서도 분석하고자 한다. 세종코퍼스 2003의 드라마, 시트콤, 좌담 등에 나타난 –들의 빈도수와 분포도를 유생성의 위계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생성 위계가 높은 명사일수록(사람, 동물) -들이 부착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유생성이 낮은 명사(사물, 추상명사)일수록 그 경향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또한 –들은 명사뿐만 아니라, 동사, 부사, 양화사, 문장말미, 물질명사 등에 나타날 수 있었다. 본연의 복수적 의미가 아닌 분산적 기능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들은 그것에 의해 수식을 받는 개체, 행위, 방법 등이 주어에 개별적으로 분산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분산적 의미는 같은 절 내의 주어가 명백한 복수형이거나 복수표지가 없더라도 문맥적으로 복수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문법적 환경일 때 발생했다. 그러나 일부 수집된 코퍼스 자료에는 이러한 현상이 동일한 절의 경계를 넘어 일어났는데, 종속절 내에 있는 –들이 주절의 주어와 수일치를 이루는 경우가 발견되었다. 분산적 기능의 –들은 이와 같이 수일치 법칙에 위배되는 예를 통해서 그 기능과 의미가 변이과정을 거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Research Method
Ⅳ. Results and Discussions
Ⅴ. Conclusions


키워드

복수 표지 분산적 기능 집합적 기능 외재적 기능 내재적 기능 복수복제 plural marking distributive function collective function extrinsic Korean plural marker intrinsic plural marker plural copying

저자

  • 김소영 [ Kim Soyoung | Tongmyoung University, Department of British and American Cultures, Assistant professor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진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로 총무부, 교육부, 편집부, 연구부, 사업개발부로 업무영역을 나누어서 학술지 및 학술 도서의 출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공개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사회과학연구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간기
    계간
  • pISSN
    2093-8780
  • 수록기간
    200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51 DDC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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