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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

표찰화 관점에서의 격의 역할
The Role of Case from a Labeling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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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사회과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7권 제3호 (2016.08)바로가기
  • 페이지
    pp.313-333
  • 저자
    성지현
  • 언어
    영어(ENG)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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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Chomsky (2000) assumes that Case is a peripheral part from the narrow syntax because Case does not influence sentence meaning at CI interface. Chomsky (2005) proposes that Case is valued through φ-feature agreement. Saito (2014) suggests that some languages which permit scrambling and multiple occurrences of suffixal Case particles have different ways of Case valuation and labeling. Saito (2016) adopts Bošković’s (2005) analysis that Case value does not depend on φ-feature agreement for Korean and Japanese type languages. Saito (2016) suggests λ-feature as anti-labeling device at suffixal Case particles to label merged syntactic objects in Japanese.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suggest that λ-feature is inherent in suffixal Case particles. This suggestion can be inspected by syntactic data and psycholinguistic data. I, consequently, support Saito’s (2016) suggestion and propose that λ-feature at suffixal Case particles in Korean and Japanese operate as an anti-labeling device.
한국어
Chomsky (2000)의 최소주의에서는 격조사의 역할을 부수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격의 변화가 의미해독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Chomsky (2005)는 격 자질이 값을 가지는 것은 φ-자질의 일치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특히 값이 없는 T의 φ-자질이 DP의 φ-자질로부터 값을 받을 때, 격이 주격으로 값을 가진다. Saito (2014)는 Chomsky (2005)의 주장에 대해 뒤섞기와 다중 격조사 현상이 나타나는 언어에서는 격의 값 부여와 표찰화가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진다고 제안한다. Saito (2014)는 Bošković (2005)의 분석을 받아들여 격의 값 부여는 φ-자질의 일치와 무관하게 일어난다고 보고, T와 DP가 φ-자질 일치를 이루고 난 후에, DP가 TP의 spec자리로 내부병합을 할 경우, T로부터 격의 값을 부여받는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해석은 영어와는 다르게 다중 격조사를 T가 부여할 수 있게 된다. Saito (2016)는 격접미사가 발달된 한국어나 일본어 같은 언어에서는 격접미사가 명사에 붙어 항-표찰화 기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이 주장을 받아들여 항-표찰화 기제 작동의 증거를 일본에서 통사적 데이터로 한국어에서 심리언어학적 데이터로 분석한다. 일본어에서 PP의 CP 밖으로의 뒤섞기는 {PP, CP}와 같은 통사체를 만들어 낸다. PP에 결합된 소유격접미사는 표찰화 기제가 작동할 때 PP를 보이지 않게 하여 CP가 표찰화 되도록 항-표찰화 기제역할을 한다. Park (2010)은 한국어 문장으로 구성된 실험에서 통사적 복합성이 문장처리에 심리적 부담이 높을 것이라는 전제에 반하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뒤섞기와 생략을 포함하는 문장에서 뒤섞기가 가장 빨리 문장처리 되고, 뒤섞기와 생략이 같이 포함된 문장이 생략만을 포함하는 문장보다 더 빨리 처리되었다. 다시 말해, 뒤섞기가 문장처리를 가속화하는 결과가 나왔다. 본 논문은 이러한 현상을 통사적 논항에 붙어있는 격접미사가 항-표찰화 기제 역할을 하여, 한국어 문장의 통사적 도출에서 표찰화가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보았다. 결론적으로, 통사적 도출에서 격접미사는 λ-자질을 포함하고 있어 항-표찰화 기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Introduction
Ⅱ. Basic Concepts
Ⅲ. Development and Analysis on Case Valuation
Ⅳ. Suggestion : Operating Anti-labeling device
Ⅴ. Conclusion


키워드

내부병합 φ-자질의 일치 표찰 알고리즘 격접미사 항(抗)-표찰화 기제 λ-자질 개념의도체계. Internal merge φ-feature agreement Labeling Algorithm Suffixal Case particles anti-labeling device λ-feature Conceptual Intentional system (CI)

저자

  • 성지현 [ Sung JiHyun | Ph. D. Candidate in the 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Graduate School of Pukyong National University.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의 연구를 진작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로 총무부, 교육부, 편집부, 연구부, 사업개발부로 업무영역을 나누어서 학술지 및 학술 도서의 출판, 기획도서 발간, 심포지엄 개최, 초청강연, 공개강연, 특강, 콜로키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사회과학연구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간기
    계간
  • pISSN
    2093-8780
  • 수록기간
    200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51 DDC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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