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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본 염불의 의미 - 柳宗悅의 『南無阿彌陀佛』을 중심으로 -
Meaning of Buddhist Prayer from the Perspective of Counselling and Psychotherapy - Focusing on Yanagi Soetsu‘s Namo Amituofo -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본 염불의 의미 - 유종열의 『남무아미타불』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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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30권 (2018.12)바로가기
  • 페이지
    pp.89-117
  • 저자
    유소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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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Human desire has spawned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but desire is not satisfied. Thus, the problem of human alienation is occurring. For this purpose, it is necessary to enact ethics based on Buddhist teachings. This paper refers to the ‘empathetic humans‘. as a new paradigm of this era and suggests the direction of the impact mitigation through Buddhist belief. Today, we raise the question of how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Buddhist prayer, the relationship between he prayer and Buddhist saints, and sought to suggest potential for new understanding, focused on Yanagi Soetsu‘s Namo Amituofo. As a result, the study found that the meaning of Buddhist prayer viewed from the angles of counselling and psychotherapy would play a significant role in building empathetic relations, the power of communication and healing, further alliance for healing. Praying of Namo Amituofo is Buddhist prayer as an answer to the faith as well as the resonance prompted from Amitabha. Also empathy means to understand the feelings of others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our mutually-dependent relationships. Buddhist prayer also enables the communication, which is pursuant of the stage of resonance beyond empathy. Recommending Buddhism to others while we live is a way for coexistence as mentioned at Pure Land Buddhism. Along the way, a resonance triggers another one and empathy evolves into ‘resonating empathy‘. Buddhist prayer can be used as a therapy and may provide new ideas and skills to improve human welfare. For this purpo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psychological counseling based on the development of healing meditation contents through Buddhist prayer and the idea of Pure Land Buddhism. It is not only valuable as a new propagandistic alternative to Korean Buddhism, but it can be another way of propaganda.
한국어
인간의 욕망이 기술의 발전을 탄생시켰으나 욕망은 채워지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의 소외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불교의 가르침에 기반한 윤리 제정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이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감하는 인간’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염불신앙을 통한 충격완화라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날 염불의 의미, 염불자와 불보살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볼 것인가란 문제제기를 하고, 야나기 무네요시의 『南無阿彌陀佛』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해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중요한 공감과 공명의 원리를 통해 보면 염불은 소통과 치유 그리고 치료적 동맹을 형성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부르는 것은 아미타로부터 유발된 공명이자, 염불자의 믿는 마음을 통해 나무아미타불하고 서로 응답하는 것이다. 또한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상호의존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공감을 뛰어넘어 공명 단계를 지향한다. 삶 속에서 염불을 권진하는 것은 정토종에서 말하는 공생의 길이다. 공명은 또 다른 공명으로 이어지고 공감은 ‘공명하는 공감’으로 진화한다. 염불이 치료로서의 중요한 역할에 사용될 수 있고, 인간의 정신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염불을 통한 치유명상 콘텐츠 개발과 정토사상에 기반 한 심리상담 개발이 필요하다. 이는 한국불교의 새로운 포교적 대안으로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법포교의 또 다른 방법도 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본 공감과 공명
Ⅲ. 『南無阿彌陀佛』에 나타난 염불의 의미
Ⅳ. 염불을 통한 공감, 공명 그리고 공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유소정 [ You, So-jeong |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18
  • 십진분류
    KDC 220.1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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