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Home

『淨土寶書』를 통해 본 염불수행과 그 의의
A Study on Yeombul-Practice[念佛修行] in 『Jungto-Boseo(淨土寶書)』
『정토보서』를 통해 본 염불수행과 그 의의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30권 (2018.12)바로가기
  • 페이지
    pp.49-88
  • 저자
    황금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8898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8,5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is a detailed study of the composition and content of 『Jungto-Boseo(淨土寶書)』, a book that chronicles the practice of Jungto[Pure land, 淨土] in the Joseon Dynasty. So I want to a mental and method on a practice of Pure land. This book is hard to say that the author's all ideas were written. However, he can't rule out anything of his intentions or thoughts. The biggest feature of this book is that it contains most methods for a practice and a perspective of a practice that we know about a practice of Pure land. As for the conductive attitude of the implementer, the ideas of Tabang-Jungto Chingyeon-Mita thought[他方淨土 親見彌陀思想] and Yushim-Jungto Jasung-Mita[唯心淨土 自性彌陀] are all contained. In addition, this book is appeared all the different methods of performing ChingMyung -Yeombul[稱名念佛], GuanShang-Yeombul[觀相念佛], and Yeombul-Seo n[念佛禪]. The following are the details of practice and seon-practice in this book. First, a wise man does. Second, a performer must first lift the mind. Third, there are various ways to perform Yeombul[念佛] such as ChingMyung-Yeombul, GuanShang-Yeombul, and Yeombul-Se on.. Fourth, Yumbul is to leads to paradise and is for the people. Fifth, Yeombul is more excellent than Cham-seon[參禪]. This is because people have the mercy of the Amitabha[阿彌陀佛]. The biggest value of this book is the first book to introduce a practice related to Jungto-yeombul practice during the Joseon Dynasty. Also, we cannot overlook the influence of Sammun-Classes[三門修業] during the Joseon Dynasty.
한국어
본 논문은 조선시대 정토수행과 관련된 많은 서적 중 『淨土寶書』의 구성과 내용을 면밀히 천착함으로써 이 책이 전하고자한 정토수행의 정신과 방법을 명확히 구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은 편찬서인 만큼 편찬자의 사상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하여 그의 의도나 사상을 전혀 배제했다고도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특성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토수행과 관련한 대부분의 수행법과 수행관을 고루 다 담고 있다는 것이다. 수행자의 수행태도에 있어서는 ‘타방정토 친견미타사상’과 ‘유심정토 자성미타’의 사상이 고루 담겨있다. 또 수행법에도 稱名염불과 觀相염불, 심지어 念佛禪에 이르기까지 그 다양한 수행방법을 짧은 글에 모두 다 보여주고 있다. 서책의 구성과 내용의 자세한 천착을 통해 이 책이 표방하는 염불수행의 전체적인 내용과 정토수행과 선수행과의 사이에 제기되는 의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염불은 지혜로운 사람이 하는 것이다. 2. 염불수행을 할 때는 먼저 신심을 일으켜야 한다. 3. 염불수행에는 칭명염불과 관상염불, 염불선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4. 염불은 한 생각에 왕생하는 것이며 십념은 약하고 여린 자들을 위한 배려다. 5. 윤회를 벗어나 생사에 구애받지 않으려면 참선과 염불 둘 다 방법이지만, 염불이 가장 확실한 수행법이다. 그 이유는 아미타불의 중생을 자비로 섭취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불하는 자는 많은데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성불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첫째, 입으로는 염불하나 마음이 착하지 못해서이다. 둘째, 입으로 염불하나 마음에 잡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해서이다. 셋째, 입으로 염불하나 마음으로 부귀 얻을 생각만 하기 때문이라고 명쾌하게 말한다.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무엇보다 조선시대에 정토염불과 관련된 수행을 소개한 최초의 편찬서라는 데 있다. 아울러 조선시대 三門修業에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문제와 구상
Ⅱ. 『정토보서』의 구성과 내용
Ⅲ. 『정토보서』의 염불수행론
Ⅳ. 『정토보서』의 시대적, 사상적 의의
Ⅴ. 정리와 새로운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황금연 [ Hwang, Geum-yean | 경희대학교 외래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18
  • 십진분류
    KDC 220.1 DDC 294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정토학연구 제30권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