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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대한 신문 담론 분석*
An Analysis of the Newspaper Discourse on Issue of the Low 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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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시민인문학 바로가기
  • 통권
    제36호 (2019.02)바로가기
  • 페이지
    pp.43-100
  • 저자
    김연권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4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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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media discourse on low fertility in South Korea. In the paper, discourse on South Korean low fertility is extracted from four major newspaper's website. The paper categorizes the extracted contents into three categories, namely ‘perspectives on low fertility', 'causes of low fertility', and 'policies to tackle low fertility.' The research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ll four newspapers presented a nationalistic perspective on low fertility issue. Chosun Ilbo and Joongang Ilbo takes an extreme stance on the declining fertility rate crisis. While Hangyeore and Kyunghyang Shinmun both perceive low fertility as a national problem, they object to the nationalistic or patriotic views and understands low fertility as a rational survival tactics. Second, the four newspapers all suggest that economic factors are main cause behind the declining fertility among the variety of reasons. In the initial stages of the discourse the media offer child rearing expenses and cram school fees as primary reasons for low fertility rate, then moves on to focus on youth unemployment and rising housing prices. Third, policy recommendations for resolving low fertility in all four newspapers initially emphasize child rearing support then eventually develop to providing assistance for unmarried youth and achieving gender equality. Recently, Kyunghyang started a discourse on the need to heighten the general quality of life and to establish social systems for low fertility society, which Chosun and Choongang joined in on.
한국어
이 연구는 저출산에 대한 신문 담론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국내 4개 신문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저출산에 대한 담론들을 추출한 후, 그 것들을 ‘저출산을 바라보는 시각’, ‘저출산의 원인’, ‘저출산 대책’이라는 3가지 범 주로 분류했다. 그런 다음 이 연구는 15년 동안의 기간을 거치는 동안 각 언론사 의 저출산 담론에 어떤 변화가 있으며, 신문사마다 논점의 차이가 어떻게 드러나 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저출산을 바라보는 시각은 4개 신문 모두 국가 주의적 입장에서 출발한다. 특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경우 저출산의 위기에 대한 담론의 표현이 매우 극단적이다. 반면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 역시 국가위 기론을 언급하기는 하지만, 애국주의 혹은 국가주의적 관점을 비판하면서 저출산 이 일종의 합리적 생존전략이라는 관점을 보인다. 둘째, 저출산 원인에 대한 담론은 매우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는데, 그 중에서 도 4개의 신문 모두 경제적 원인을 강조한다. 4개의 신문 모두 처음에는 저출산 의 원인을 양육비와 사교육비로 규정하다가 점차 청년 취업난과 높은 주택비용 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한겨레신문은 고용불안과 주택 문제가 저출산의 핵심 원 인이라고 규정하는데, 이런 상황은 경제적 불평등과 복지와 분배 정책을 무시한 결과라고 강조한다. 반면 경향신문은 양성평등 환경의 미비를 두드러지게 강조 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셋째, 저출산 대책의 담론은 대체로 4개 신문 모두 처음에는 보육을 강조하다 가 미혼 청년 지원과 양성평등으로 논점이 이동한다. 또한 4개 신문 모두 비혼 출산에 대한 편견 해소와 지원제도 구축이 강조하는 공통점도 보인다. 최근에는 경향신문이 ‘삶의 질’과 저출산의 상황에 적합한 사회구조 구축을 강조하자 조선 일보와 중앙일보도 같은 논조를 따르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
3. 저출산 담론 분석 결과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저자

  • 김연권 [ Kim, Yeon-Kwon | 경기대학교 프랑스어문전공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시민인문학 [Citizen and Humanities]
  • 간기
    반년간
  • ISSN
    2005-7164
  • 수록기간
    1990~2019
  • 등재여부
    KCI 등재후보
  • 십진분류
    KDC 331.05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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